[고맙습니다 아리솔 작은 도서관] 탐방기(2011년9월1일)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종원팰리스빌 아파트단지안에 있는 ‘고맙습니다 아리솔 작은 도서관’이 지난 7월 14일 개관식을 한 도서관을 탐방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리솔 작은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MBC (사)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이 추진하는 지역단위 복지차원에서 생활밀착형 도서관 조성사업으로 광주 지역에서는 지난해 광주광역시 두암동에 이어 두 번째로 국민은행의 후원을 받아 문을 열었습니다.
이정현 지역 국회의원과 주경 서구의회원 협조로 사업비 6천900여만 원을 후원과 서구청의 550만의 후원금으로 108,162m2(33평) 44천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청각실과 도서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검색할 수 있도록 컴퓨터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개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주말에는 각종 영화상영도 한다고 합니다.
주거공간인 아파트 단지 안에 있어서 입주민은 물론 지역주민까지 쉽게 찾아와 책을 읽고 대여까지 하는 작은 도서관입니다. 지역주민의 문화적공간인 도서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용할 수 있어서 시민의 정서함양에 일조 하고 있으며 특히, 가까운 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학생들의 방과 후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오늘 도서관에는 연로하신 할머니가 돋보기의 안경너머로 책장을 넘기며 독서하시는 모습이 편안하고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유아를 데리고 도서관을 찾은 한 어머니는 자녀에게 동화책을 함께 읽고 보면서 아파트 단지 안의 주거지역 가까운 곳에 쾌적한 도서관이 개관해서 너무 좋다고 했습니다. 개인 집에서 생활하듯 방바닥에서 아기와 놀이를 겸한 독서를 편하게 할 수 있으며 또 한편에는 책상에서 독서를 할 수도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의 지나친 PC방 출입으로 갬 중독으로 인한 많은 부모님들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환경에서 벗어나 이웃집 찾아가듯 쉽게 들려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고마운 도운 도서관이라 하겠습니다. 어린 꿈나무들이 책을 가까이 하면서 읽고 독후감까지 쓸 수 있는 이 작은 도서관은 어린이에게는 무한한 꿈을 심어주고 성인들에게는 여가를 즐기는 문화공간이었습니다.
주거공간이 점점 빌딩숲으로 변해가는 아파트 단지 안에 많은 작은 도서관이 개관 될 수 있도록 관민이 협심하여 성원을 해야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아리솔 도서관'은 비영리시설로서 운영 또 한 입주민의 봉사로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역문화복지증진을 위한 관계기관의 관심과 양서를 비치 할 수 있도록 기증을 위한 후원자의 기부가 요구되고 있었습니다. 현대식 시설에 많은 양서을 비치하고 아파트주민은 몰론 지역민이 이용을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이입니다. 지역주민에게 문화의 소통이 될 수 있는 ‘고맙습니다 아이솔 도서관’의 많은 이용을 바라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240-2
종원패밀리 빌 아파트 관리동 2층 ‘고맙습니다 아리솔 작은 도서관’
전화 : 062-682-8225
빛창 블로그 대학생블로거 명예기자단 최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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