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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5·18 민주화운동]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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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세계기록유산이 되다!

[5·18] '한국판 안네의 일기' 5.18 여고생 일기 유네스코 등재결정 -> http://saygj.com/1434


 

여러분 지난 9월 5일(월)에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인증서 전달식과 함께 공식 선포되었다는 사실을 알고계시나요?

광주시에서 지난 1994년 강운태 시장이 5·18민주화운동 자료실을 설치하고 자료를 수집, 정리한 이후 18년 만에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을 UN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담긴 민주정신이 국제적으로 인정되었다는 점에서 정말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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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인증서 전달식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광역시 강운태 시장은 데이비슨 햅번 유네스코 의장과 죠이 스프링커 세계기록유산담당관으로부터 김황식 국무총리, 정의화 국회부의장, 류종수 UN재단 상임고문,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영진 5·18기록물 등재추진위원장 등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및 민주인권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증서를 전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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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종수 고문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5·18기록물은 민주와 인권 존중 및 범세계적인 가치 등을 위한 위대한 시민정신을 대변한 것이라고 밝히고 전세계 여러곳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고 전하였으며, 김황식 국무총리는 5·18은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 가치를 일깨우는 디딤돌이었다고 강조하면서 광주의 위대한 정신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하면서 정부는 5·18 기록물이 잘 보존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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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많은 분들이 5·18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에 응원과 축하메시지를 보내었는데요.
광주시에서는 이번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여 구 도청 앞~금남공원사거리(518m)를 유네스코 민주인권로로 정하였습니다.

이에 데이비슨 햅번 유네스코 의장은 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세계유네스코 기록물에 등재된 것을 축하하면서 광주시가 유네스코 도로를 지정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명하고 기록물은 훌륭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 하였습니다.

다음에 구 도청에 가게되면 꼭 '유네스코 민주인권로'를 둘러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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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라는 큰 쾌거를 이루어내었지만 이후에도 광주시는 5.18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5.18의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면서 5.18정신을 세계인과 공유하고 그 위상을 한층 더 높여가겠다고합니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신 모든 분들께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해봅니다.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