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 근대문화유적지,둘레길 탐방4탄, 호랑가시나무,우월순기념관,광주시청명예기자단,작가띨빵군

빛창 열번째이야기, 양림동 근대문화유적지,둘레길 탐방4탄,
호랑가시나무,우월순기념관,광주시청명예기자단,작가띨빵군

광주시청블로그 빛창 명예기자단 2기활동을 하고있는

1편에서는 이장우 가옥과 오웬기념각을 보셨죠?

광주시 양림동 근대문화유적지 둘레길 2탄에서는 어비슨기념관과

그 2층에 위치하고있는 어비슨 까페를 소개해드렸습니다

3탄에서는 구 수피아여고의 커티스메모리얼홀을 보여드렸구요

드디어 마지막 4편은 광주양림동의 윌슨기념관과 호랑가시나무에요

양림동의 근대문화유적지 양림동 둘레길은 기독병원사거리에서부터

시작해서 빙빙 돌아다니다보면은 하나씩 하나씩 유적지들을 발견하고

찾아볼수가있습니다.......

띨빵군처럼 길치인 분들은 살짝 헤멜수도있긴하지만

네이버지도찾기를 이용해서 가시면
 바로 코앞이라서 금새 찾으실거에요...ㅋㅋ

양림동의 둘레길근처에는 제중원이라는곳도있더라구요

설명은 인터넷에서 발췌해왔습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05972

1. 정의

1885(고종 22) 미국인 알렌(Allen, H. N.)에 의하여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 의료기관.

2. 설립경위

미국 북장로교 선교의사였던 알렌은 1884년 9월 우리나라에 입국하여 미국공사관 의사로 일하던 중 그해 12월 갑신정변을 만났다. 이때 중상을 입은 민영익(閔泳翊)을 치료해주고, 청·일 충돌에서 부상당한 100여 명의 청 군사를 치료하여 명성을 얻자 곧 궁중의 전의(典醫)를 겸하게 되었다. 고종은 그의 서양식 병원건립 건의를 받아들여 혜민서(惠民署)와 활인서(活人署)를 혁파하고 1885년 2월 29일 광혜원(廣惠院)을 설치하였다. 이것이 곧 한성 재동에 설치된 왕립병원이었으며, 그해 3월 12일 제중원으로 개칭되었다.

양림동 둘레길에서 요기 편의점앞에서 한참을 헤메었습니다

초행길이라서 잘은 모르겠더라구요..흑..그래서 기독병원까지

계속 걸어갔다가 왔다가를 반복하고는 다시원점으로 돌아와서는

택시기사님들한테 물어보고..으하하하하.ㅎㅎㅎㅎㅎㅎㅎㅎ

아주그냥 오래간만에 양림동 와서는 요기조기 제대로

구경했던 날이었습니다...신나게 둘러봤거든요...^^*

요기는 양림동 둘레길의 포인트 가시호랑나무!!!!!!

호랑가시나무는 사시사철 잎이 푸른 나무로 변산반도가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선이며 주로 전남 남해안과 제주 서해안에서 자라고 있다. 잎 끝이 가시처럼 되어 있어 호랑이의 등을 긁는데 쓸만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호랑이등긁기나무, 묘아자나무라고도 한다. 열매는 9·10월에 빨갛게 익는데, 겨울철에 눈 속에서도 ??은 빛을 띠어 관상수로서 제격이며, 성탄절 장식으로도 많이 사용한다.

양림동의 호랑가시나무는 광주 사직공원이 있는 양림산 남쪽 기슭의 교회 선교부 후원에서 자라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6m이며, 둘레가 1.15m로 호랑가시나무로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커다란 나무이다. 가지는 두 갈래로 갈라져 있고, 나무의 아랫부분은 도로가 옆에 있어 잘라진 곳이 많으나 윗부분은 둥근 모양을 이루어 비교적 건강한 편이다. 원래 야생식물로 자란 것을 관상용으로 보호해 왔으며, 주변에는 아직 어린 호랑가시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다.

호랑가시나무로서 문화재로 지정된 예는 따로 없으므로
양림동 호랑가시나무는 앞으로도 소중하게 관리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호라 이녀석이 바로 문화재청에서 지정해주신 문화재라고하네요

굉장히 오래된 호랑가시나무인가봐요...귀한 몸값을 가진 녀석이네요

내리는 빗속에서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계십니다요

관리를 잘해주셔서...잘크고있더라구요.....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있던데...이거먹을수있는건가?ㅋㅋ

보물이니깐 손을대면 안되겠지요....-_-;;;;

호랑가시나무를 구경하고서 바로 옆근처에있는 우월순 선교사사택으로!!

갑자기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바람에 옷이 다 쫄딱젖어서는 한참을

쉬어갔습니다요....ㅋㅋ

그나마 큰건물이있어놔서 어찌나 다행스럽던지.
.으윽~비가하루종일주룩주룩!!

우월슨선교사 저택 구경하기

우월순 선교사사택

양림산 기슭에 동쪽 방향으로 서 있는 2층 벽돌 건물로, 미국인 선교사 우월순(wilson)의 사택으로 사용된 곳이다. 
우월순이 1910년 전후에 건립된 것으로 전하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고, 다만 광주에 남아있는 서양식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이라 한다. 

평면 정사각형으로 1층은 거실, 가족실, 다용도실, 부엌, 욕실이 있고, 2층은 사생활 공간으로 침실을 두었다. 지하층은 창고와 보일러실이다. 현관이 동향인 점은 한국의 전통적 방위관(方位觀)을 받아들인 것이라 해석된다.

개구부(開口部)는 모두 반원형의 아치로 만들었고, 창대부분은 벽돌 마구리 세워 쌓기를 하였다. 창문외부는 열 개창, 내부는 오르내리창의 이중창으로 구성하였고, 1층과 2층을 구별하기 위하여 벽돌로 돌림띠를 두어 외벽에 변화를 두었다. 현관이 동향인 점은 한국의 전통적 방위관(方位觀)을 받아들인 것이라 해석된다.

어린이들을 사랑한 우월순 선교사는 제중병원의 2대 원장으로서 1908년 이집에서 장애아와 고아들을 위한 지역 최초의 고아원사역을 시작하였고, 서로득(1927년 수피아 여학교 윈스보로우홀 건축)선교사와 함께 어린이 주일학교를 부흥시켰다.

 1921년 무렵 화재로 재건축되어 한동안 제중병원장 사택으로 사용되었으며, 1949년 여기서 전쟁고아 보육이 시작되었다.

http://jikimi.daedongc.com/349

하아..........이렇게해서 광주양림동의
근대문화 유적지 길고긴하루의탐방!!

4편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당...
길고 어려운글 읽어주신 이웃님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사진을찍어오면서도 즐거웠지만은 나름대로 공부를 많이해서 올리는글이라서

굉장히 뿌듯하고 나름대로 행복하네요.......다음기회에는 반드시

좋은사람과함께 어비슨까페에가서 차한잔 마셔야겠습니다

빛고을문화재 지킴이 사이트

http://jikimi.daedongc.com/349



자료조사를 하다보니깐 양림동의 근대문화유적지를 알리고
보호하고 관리해주는 빛고을 지킴이 사이트도있었네요....^^*

멀리멀리 여행을 가거나 해외에서 찾거나 하지않아도됩니다

내가살고있는 고장 가까운 곳에서도 얼마든지 좋은곳을 발견할수도있고

찾아보면 체험단도있고 즐거운 경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수있는곳들이

얼마나 많은지.....
자료조사하면서도 너무 즐거웠던 양림동의 근대문화유적지

탐방출사였습니다  나의사랑 나의 광주광역시 오늘도띨빵군은 달려갑니다!!

양림동 근대문화유적지1탄★이장우가옥 http://blog.naver.com/paran100479/130111876882 

양림동 근대문화유적지1탄★어비슨기념관 http://blog.naver.com/paran100479/130111879742

양림동 근대문화유적지1탄★커티스메모리얼홀 http://blog.naver.com/paran100479/130111991605 

작가 띨빵군은 광주시청블로그 빛창의 명예기자단 2기활동중입니다

볼거리와 다양한 콘텐츠들로 운영되고있는 빛창 사이트 구경하실래요?

http://sayg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