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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빛창]재경 광주향우 기업인 초정 투자환경 설명회

4월 22일 약 12시에 광주 시청 중회의실 에서 광주 투자환경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원래 11시 30분 행사였는데요.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로 시작한 설명회날 비가 와서 그런지 20분쯤 늦춰졌습니다ㅠㅠ
부랴부랴 달려가는 동안 은근히 부담되는 주제때문에ㅋ콩닥콩닥 거렸던게 촥 가라앉았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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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 시작전 중회의실 모습입니다.
두리번 거리다가 소심하게 한장 찍은 사진ㅋㅋㅋㅋ

이번 행사는 시정 시책과 투자유치 방향을 설명하고, 관내 주요산업단지와 문화-복지 시설 등 투자환경을 소개해 수도권 기업들과 보다 긴밀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데 뜻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투자자들에게 우리 광주가 어떠한 계획과 꿈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해서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투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말하는 홍보할수 있는 기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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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http://inhyangin.blog.me/110107365046]


이번 방문단은 30여 명의 중소기업인과 그동안 광주를 후원해온 재경향우인 10명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간단한 투자자들의 소개 이후 시장님의 말씀으로 설명회가 시작되었는데요.
민주화 운동의 중심 도시였던 광주가 문화수도 광주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어떠한 노력들은 하고 있는지를 장황하게 어필해 주셨답니다.

그동안 광주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합니다. 투자유치촉진조례를 개정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기업방문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시의 전략산업과 관련된 수도권 소재 호남 향우 기업인을 파악해 DB화하고 직접 방문을 통한 투자상담과 e-mail 서비스를 통한 투자여건 홍보, 관련업계 동향 파악 등 지속적인 관리도 투자유치 성과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소개 했었던 애니메이션 관련 산업도 문화 수도 광주에 한발자국 다가가기 위한 노력중 하나라고 볼수 있겠죠. 이러한 노력으로 다가오는 6월에 국내 열개의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예정이라고 합니다.


광주하면 제일먼저 떠올렸던 민주화 운동, 데모(시위운동)..
이러한 이미지 들이 광주를 기업경영하기 좋은 도시와 멀어지게 만든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좀더 나은 내나라를 위한 정당하고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시민들의 당연한 외침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광주의 과거 모습을 전혀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투자환경 설명회를 시작으로 의식있는 시민들이 살고 있는 고급인력이 넘치는 광주에서 문화중심도시의 꿈을 이룰수 있도록  왕성한 투자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