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영재들의 솜씨 자랑, 꿈꾸는 예원展

상무지구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있습니다.
치평동과 쌍촌동 그리고 인근 주민과 학생들에게 참 좋은 쉼터와 같은 곳이죠.

여기서 여러 교육과정도 운영하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예술영재교육원도 운영하나 봅니다.
여기에 소속된 학생들이 그간 배우고 꿈꾼 내용들의 성과를 전시하는 조그마한 전시가 열렸습니다.

전시는 이번 주 금요일인 24일까지 열립니다.

전시는 건물 1층, 제 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작품들이라 그런지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다들 중학생의 작품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더군요.

당당한 제목이 눈길을 끕니다. "나는 내 생각에 숨을 쉬다" .

재미난 작품들이 많네요. ^^

이곳에 보통 공부하러 오시거나 책 빌리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1층을 무심코 지나가지 마시고 전시도 한 번씩 구경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