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쓰담쓰담 해주면 강아지들이 반응을 하는데 진짜 강아지 같기도 하고 너무 귀여웠어요!
두번째로 갔던곳은 서비스 로봇관입니다.
제가 로봇박람회에서 가장 신기했던 로봇이었습니다.
옆에 고추를 놓으면 아래 쓸모없는 뿌리는 자르고 저절로 흙이 부착되어 고추모종으로 탄생합니다.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많이 접하는데 이렇게 어르신들의 일손에 보탬이 되는 로봇이 많이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눈 크게 뜨고 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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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만 체험 기회를 주시더라구요.. 저도 한번 저기에다가 놓아보고 싶었지만 차마..ㅋㅋㅋ)
세번째로 갔던곳은 교육 로봇관입니다.
자칫하면 지루할 수도 있는 영어 공부지만 로봇과 함께하니 아이들이 서로 해보려고 하더라구요
교육 분야에서도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로봇 산업이었습니다.
네번째로 간 곳은 로봇 부품관입니다.
우리가 흔히 로봇하면 생산라인에서 활약하고 있는 로봇들을 생각하기 쉽죠ㅎㅎㅎ
이렇게 한눈에 들어오는 정도의 크기로 축소해 놔서 보기가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알기 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갔던 홈오토 & 가전 로봇관는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ㅠㅠ
그래도 이렇게 부스 형식으로 전시된 로봇들 외에도 시간에 맞춰서 진행하는
로봇 공연들도 있었습니다.
그 전에는 로봇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공장에서 어려운 생산현장에서만 도움을 주는 기계류들이라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교육 로봇, 홈오토 로봇 등 이제 우리의 실생활에서도 로봇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로봇사업이 더욱더 발전하길 바라며 가까운 미래에는 더욱더 다양하고 친근한 로봇들이 많이 개발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