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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

오매! 무등산 단풍, 주말이 절정이란디요. 무등산 신령님도 놀랄 만큼 어여쁜 단풍 ^^ 이 가을이 다 가도록 단풍 구경 한번 못 가보신 블로거 님들께 강츄합니다. 광주시내에서 지근거리 20분만 차 몰고 가면 만추의 가을정취와 울긋 불긋 어여쁜 단풍의 향연에 푹 빠질수 있습니다. 올해는 가뭄이 심해서 단풍이 많이 타들어 갔는데, 무등산은 물이 많고 습도가 제대로 유지되어 단풍도 아주 고급스럽다고 하군요.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의 믿을 만한 소식통이 전해온 따끈 따끈한 사진 입니다. 보시고 맘이 확 땡기시면.....ㅋㅋㅋ 이번 주말 가족, 연인과 함께 무등산으로 GO! GO! 공원관리사무소에서 ~늦재 삼거리로 이어지는 곳의 전경입니다. 예술사진도 한컷 씩 !! 역시 늦재 삼거리 입니다. 가을 등산객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공기도 최고겠지요. 저 붉은 단풍.. 더보기
체험마을 : ①광주전통문화체험관에 다녀와서... 9월의 첫번째 일요일... 광주에 이사온지 어언 3개월째... 오늘은 아침 일찍 남편의 지인분 가족과 약속이 잡혔다...(우와! 오늘 점심걱정은 끝~) 딸아이는 지인분의 자녀들인 언니 오빠 만나다며 신이나서 언제 가냐고 날 졸졸 따라다니고... 아침도 간단히 먹고 집안청소하고 보니 벌써 약속시간이...부랴부랴 집을 나섰다.... 지인가족들을 만나자 딸아이는 신나서 언니 오빠랑 간다며 그 차에 올라탔다... "나중에 시집 갈 때도.. 저렇게 뒤도 안돌아보고 가면.. 무척 서운할거야.." 라고 남편에게 말하니.. "이제 6살인데 별 걱정을 다 한다.." 고 핀잔 아닌 핀잔을 받았다... 머.. 내가 생각해도 좀 엉뚱한 걱정인것두 같다.. ㅎㅎ 어쨌건.. 난 남편 옆자리에 앉아 오랫만에 연애기분도 내보기로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