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료법률상담실, 시민 권익구제 창구로‘호응’
광주광역시가 운영하는 무료법률상담실이 사회적 약자의 권익구제 창구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1년 문을 연 이후 올해 상반기에만 176명이 무료법률상담을 이용, 전문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 2011년 170명, 2012년 129명, 2013년 181명 상담 유형별로는 임대차 분쟁, 부동산 소유권 침해, 공사 하자 등 부동산 관련이 24%를 차지하고, 금전문제 24%, 가족관계 ․ 이혼 등 가사분쟁 20%, 손해배상 11%, 형사사건 7%, 저작권 등 기타 상담 14%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가 38%, 40~50대는 48%, 60대 이상 14%로, 중장년층이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상담사례를 보면 △임대계약기간 만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신청한 임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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