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춤, 광주를 품다 <단청, 붉고 푸른 시간> 임지형&광주현대무용단이 펼치는 광주동구로드아트페스티벌이 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단청, 붉고 푸른 시간'이라는 이름으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단청, 붉고 푸른 시간'은 광주의 붉고 푸른 시간들을 몸짓으로 풀어내는 공연입니다. 이 공연은 2001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2002~2003년 다시 무대에 올려진 작품 '천불 천년을 꿈꾸다'의 2막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천불 천년을 꿈꾸다'는 광주가 보낸 외롭고 힘든 시간을 운주사 와불, 천불 천탑, 칠성바위 등에 빗댄 대규모 서사극입니다. 작품은 시간을 품다, 일곱 개의 소망, 소리와 울림, 변하지 않는 꿈 등 총 4장으로 펼쳐졌습니다. 총지휘는 임지형 단장이 맡았으며 여러 출연진들과 시민들이 함께 해서 더욱더 뜻 깊은 무대가 되었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