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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봄맞이 놀音판,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무등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문화관에서 새봄맞이 “흥겨워라” 토요상설공연이 3월12일 있었다.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가슴 가득 무등산이 다가오고 한옥 옆으로는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툇마루에 앉아 잠시 쉬는 것만으로도 옛 것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놀음판은 광주 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되었으며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대중성 있는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는 국악단체인데 음(音)을 가지고 신명나게 놀 수 있는 판을 만들어 보자는 의도로 창단되었단다. 김산옥씨의 사회로 시작된 놀음판의 연주는 엇나가게 몰아간다는 뜻의 엇모리를 주제로 하여 각 악기들의 특색을 살려 매우 빠른 혼합박자로 경쾌하고 흥이 나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춘향가 중에서 ‘사랑가’를 신디 멜로디와 대금 연주로 돋보이게.. 더보기
[광주광역시] 예술의거리 실내 경매행사- 광주랑 [광주광역시] 예술의거리 실내 경매행사- 광주랑 쌀쌀한 날씨 탓에 야외경매가 실내에서 있었습니다. 2월 23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6시 예술의 거리 실내 경매가 무등갤러리에서 있었습니다.경매가 시작 되기전 배치 되 있는 물건을 살펴보면서 차와 커피를 마시며 같이 온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쪽에선 음악으로 경매 분위기를 띄우면서, 2시부터 3시 까지는 음악으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 오르네요.경매에 나올 물건들, 경매전에 배치되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물건들이 하나둘씩 없어지고 걸려져 있는 그림과 배치된 물건들이 경매가 진행 될수록 하나 둘씩 사라지네요. 실제 경매 모습으로 경매사님의 설명. 이날 경매를 살펴봤는데 감정가 100만원 짜리가 15만원에 낙찰 되는걸 봐서...박현미 실장님. 저는 몰랐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