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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도심 속 진짜 힐링, 무각사 템플스테이 몇년전부터 '힐링'이란 말을 자주 들으시죠?그 때부터인지 '템플스테이'란 말도 자주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힐링이 필요할 때 산사 속에서의 하룻밤으로 도심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름휴가 철이 다가오면서 템플스테이의 인기도 점점 상승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템플스테이가 가능한 곳 중 '무각사'라는 절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무각사'는 광주의 신시가지인 상무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지하철 운천역에서도 가까워서 시민들이 공원처럼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무각사'는 광주와 호남을 대표하는 도심 포교당으로서, 광주광역시 여의산에 자리잡고 있는데요.도심 속의 수행사찰이자 보물과 같은 문화의 공간으로 광주뿐만 아니라 호남불교를 이끌어나가는 여의정토입니다. '무각사'는 1971년 당시 송광.. 더보기
보성 대원사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다. 6월 22일~23일 1박 2일동안 보성 대원사에서 열린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명상캠프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왔습니다. [여기서 템플스테이란? 잠시나마 일상의 삶에서 벗어나 휴식과 여유를 가지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산사체험을 의미합니다.] 대원사는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원사와 함께 있는 천봉산은 보성, 화순, 순천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제가 머물렀던 관아제라는 곳입니다. 이곳 말고도 템플스테이 시설은 선방과 아실암이라는 곳이 더 있었습니다. 식사는 사찰에 있는 식당에서 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체험인원이 약 70여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어서 인원의 수가 너무 많아 발우공양은 체험할 수 없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관아제 아래에 있는 아실암이라.. 더보기
정월대보름 맞이하여 무각사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2월 17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집 근처 무각사를 다녀왔습니다. 광주에 사는 저이지만 무각사를 다녀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무각사는 상무지구 유흥가를 끼고 있지만 도심 속 문화휴식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무각사의 위치 전날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무각사를 향할 때 몹시 추웠지만 마음 한켠에는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부풀어 올라 추운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전 무척 신기했어요. 광주 도심가에 절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됐거든요~ 무각사 입구의 모습입니다. 입구에 걸어진 현수막을 보니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라고 적혀있네요.무각사에 대한 절을 보기 위해 왔지만 뜻하지 않게 정월 대보름이여서 행사하는 시간에 딱 맞춰서 제가 왔더라구요~ 전 정말 이런 볼거리 복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