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째 심화학습 장소는 양림동에 위치한 최승효 고택 광주시 민속자료 제2호로 지정된 최승효 가옥 자이당(自怡堂)에서 의미있는 강의가 이뤄졌다.

강사님이 바로 최승효 선생의 3남으로 미국에서 유학 설치미술 전공 작가로서 미디어아트 백남준 선생의 제자이기도 한 최인준 작가님을 모시고 최승효 고택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며 궁금했던 상황을 중심으로 질문형식을 통해 그 분과의 직접 소통의 기회를 갖을 수 있었다.

고택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의미와 민족혼이 잠재해 있는 이곳을 2014년 10월부터 공식적으로 개원하여 광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막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최인준 작가와 친구사이이신 외국어대학교 (전)영어언어학과 교수이신 카이 홍(洪 可異)선생님을 소개하시면서 그 분에게 강의 요청을 하셔서 1시간 남짓 훌륭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2015년 아시아문화전당의 개원과 함께 광주의 유일 무이한 최승효 고택이 문화중심의 시발점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예언을 해 주셨으며 세계각국의 문화예술이 꽃피우기까지의 과정을 애기해 주셨다.

밤이라서 날씨가 차거운데도 참석히시어 심화학습에 열중하시는 해설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촬영편집  최종환(광주근대역사문화해설사, 광주시 블로그기자)

http://blog.daum.net/gold2287/주소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양림동 최승효 고택 입구에서 부터 청사초롱의 불이 밝혀져 정말 운치가 있었다.~~~~상

     최승효 고택 안채 自怡堂~~~~~상~~~~~하

    뒷마루  공간 저녁이라서 어둡다.~~~~상

  집결하여 강의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상

   날씨가 차거워서 따끈한 물을 준비하였다.~~~~상~~~하

     다정한 모습의 동료애를 느끼기에 충분하다.~~~~`상

     개식선언을 하시는 총무 유혜량 목사님~~~~~상

  오늘의 강사  최인준 작가님을 소개하고 계시는 총무님~~~~상~~~~하

     강사님께 직접 질문을 하시는 이영례선생님~~~~상

       질문에  답변하시는 강사님~~``상

    카이 홍(洪 可異) 교수님을 소개하시는 최인준 작가님~~~~상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에 대해서 심도있는 강의를 해주고 계시는 카이 홍 교수님~~상~하

       잠이 와서 눈을 가리고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상

 

 

최승효 고택 주소 : 광주광역시 남주 양림동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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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어 있는 최승효 고택에 다녀왔습니다.


최승효 고택은 정면 8칸 측면 4칸으로 규모가 크고 지붕은 팔작지붕이며 기와는 유약을 바른 

적색기와로 정면에 비댕칭 수법을 사용하여 율동감을 주는 등 전통가옥이 개화기 한옥으로 변

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이 고택의 본래 첫 주인은 최상현 선생으로 양림동 최부자집이라고 불렸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가들을 숨겨주었다는 일화가 유명한데 1920년대 지어진 이 가옥은 

지붕밑에 다락이 있어 독립운동가들이 피신하던 장소로 의미가 깊습니다.







하지만 근대 산업화 시기 가산이 기울었고 이후 1965년 최승효 선생이 이 집을 인수하면서 

두번째 주인이 되었습니다. 


최승효 선생은 60년대 초반 광주 MBC 창립을 주도 했던 인물로 독립운동가의 생가이자 아

름다운 전통 유적인 이 가옥이 방치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다고 합니다. 







그는 이 곳이 단순한 개인소유의 문화 유적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향유 할 수 있는 광주 

문화예술의 사랑방이 되기를 원했고 그런 선친의 뜻을 3남 최인준씨가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승효 고택 곳곳에는 최인준 작가가 십여년 동안 작업한 작품들이 전시 되어 있기도 합니다. 







최승효 고택에는 최인준 갤러리 뿐만 아니라 대나무 정원, 조각보 뜰, 원형무대, 산책길, 

무등산 전망 포인트가 있을 만큼 굉장히 넓은데요. 

고택의 산책길을 걸어 오르다 보면 광주 시내와 무등산이 훤히 보이는 지점이 있습니다. 







3천여평이 넘는 대지로 이루어진 최승효 고택은 다양한 숲길로 이루어져 있어 걸을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데요.


장독대길엔 저마다의 선으로 구부러진 소나무들이 지붕을 이루는 장독대 길은 오랜 시간 닿

은 손길과 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편백나무길은 편백나무의 진한 향기와 함께 무등산의 풍경이 펼쳐지는 길입니다. 

편백나무는 치유의 나무로도 유명한데요. 이 길을 걸으면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날에 다시 한번 찾고 싶은 최승효 고택, 여러분도 양림길을 찾을 때면 꼭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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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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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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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나 2014.12.16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들이 여길 방문하면 문이 잠겨있어 헛걸음한다던데 개방되었나요??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벌교에 있는 보성여관이나 군산 히로쓰가옥처럼 상시개방되었음 좋겠습니다. 보성여관처럼 최소한의 입장료를 받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