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왕봉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해 첫 무등산 정상 개방, 전국서 탐방객 몰려 올해 들어 처음 개방된 무등산 정상을 찾은 탐방객들은 파란하늘과 운무(雲霧)가 연출해낸 비경을 만끽했다. 광주광역시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은 25일 공군부대와 협의를 거쳐 무등산 정상인 해발 1,187m 천왕봉 아래 지왕‧인왕봉 일대를 탐방객에게 개방했다. 개방 소식을 듣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탐방객 7000여 명(무등산 전체 3만5000여 명)은 단풍물이 들기 시작한 일주도로와 억새군락이 펼쳐진 중봉‧서석대를 가로질러 정상으로 향했다. 탐방객들은 서석대에서 신분확인을 거친 뒤 부대 후문을 통해 정상에 올라 지왕봉 주상절리대(柱狀節理帶)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등 베일에 싸여있던 절경을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무등산 정상은 지난 2011년 5월14일 46년 만에 일반에 공개된 이후 이번까지 11번째.. 더보기 [무등산국립공원]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2014.10.25)-광주랑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개방 행사(2014.10.25.) 2014.10.25.일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등산로 개방행사가 있었다. 무등산 정상개방은 지난해까지 수차례의 개방행사가 이어져 왔으나 지난 6.4지방선거 이후 중단되어 올해는 처음으로 정상개방이 이루어졌다. 서석대 정상부근 표지석이 있는 군부대 경계 철조망을 통과하여 인왕봉, 지왕봉을 경유 군부대정문으로 나오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의 참석하였으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권은희 광주광산 국회의원 등이 군부대를 방문 무등산 정상개방에 대한 필요성의 간담회가 있었다. 하늘이 푸르러 쾌청한 가을날 올해 처음 무등산정상 개방행사에 참여하기 위하여 증심사 지구와 원효사지구를 이용하여 수 천명의 시민들이 가을 무등산의 정상탐방 길에 원색으로 가을 산을 수놓았.. 더보기 [무등산국립공원] 무등산 의상봉 탐방기(2014.9.1)광주랑 무등산 의상봉의 비경과 관음암 (2014. 9.1) 무등산 국립공원의 원효사지구는 평일 20여분간격으로 시내버스가 운행되지만 탐방객이 많은 증심사 지구와 달리 원효사 지구는 여유가 있는 편이다. 의상봉은 무등 8경중 한 곳으로 의상모우 (義湘暮雨)해 저물녘 의상봉에 내리는 너울의 아름다움이라고 했다. 무등산의 서, 북부 쪽에 해당된다. 의상봉가는 길은 원효사 주차장에서 약1시간 정도면 의상 봉에 갈 수 있다. 탐방코스는 무등산에서 주 등산로가 아니어서 각종편의 시설이 부족한 편이나 시에서 설치한 계단 등이 있어 큰 불편 없이 탐방이 가능하다. 주차장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어 쉽게 탐방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주차장에서 꼬막제 가는 길로 5분여 숲 해설학교가 있는 장소에서 50여m 오르면 좌측으로 넓은.. 더보기 [광주광역시]무등산 정상상개방 우중산행기(2013.9.29)-광주랑 무등산 정상개방 우중 탐방기(2013.9,29) 가을비가 내리던 무등산국립공원에 정상개방행사는 빗속에서도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많은 시민들이 9월의 마지막휴일에 우중산행을 하면서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에 참여했다. 몇 미터 앞이 안보일정도의 지 튼안개가 자욱한 무등산국립공원은 또 다른 아름다운 가을 산행을 즐겼다. 장불재와 중봉능선 억새꽃이 만발해 빗속에서 굽이치는 파도처럼 운무사이를 밀려가고 사라지는 비경을 보면서 정상을 향한 등산객들의 우중 산행의 발길이 무겁지만은 않았다. 반복되는 운무의 이동은 높은 산을 신기루처럼 나타나게 하고 다시 사라지게도 한다. 우의를 착용하고 더러는 우산을 쓰면서도 개방된 정상을 구경하기 위해 발길은 이어졌다. 산행 길에는 아름다운 야생화 구절초의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여 .. 더보기 무등산국립공원 - 정상개방으로 천왕봉과 하늘이 열리던 날 무등산국립공원 정상개방으로 천왕봉과 하늘이 열리던 날 무등산국립공원(無等山國立公園)은 광주광역시와 담양군 그리고 화순군까지 경계에 있는 산으로 오래전에는 무악(武岳)·무진악(武珍岳)·서석산(瑞石山)·입석산(立石山)이라고 불리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역시나 무등산이라는 이름이 가장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광주 무등산은 1972년 5월 22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2012년 12월 27일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21번째 국립공원 지정이면서 24년만에 새롭게 국립공원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면적은 도립공원 당시 면적 30.23㎢의 2.5배 규모인 75.425㎢으로 거의 두배가 넘게 재지정이 되었습니다. 무등산은 해발 1,186m 잔구(殘丘)로서 나주평야를 내려다보는 산중에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