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곡동 천동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5.18민중항쟁]딸아이와 함께 다녀온 임곡동 천동마을 윤상원열사 생가에서 오월의 정신을 배우다 5.18 민중항쟁 안타까운 역사속의 인물 윤상원 생가에서 배우는 오월의 정신 딸기농부 오후 7시가 다 되어 밭 일을 끝냈습니다. 5월18일...광주 민중항쟁.... 하루종일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이 있습니다. 30여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한달여 전에 광주를 다녀오다 스치듯 지나왔던 임곡동 천동마을의 윤상월 열사 생가 방문입니다. 밭 일을 도와주던 막내 딸아이도 함께 가겠다고 해서 동행했습니다. 서서히 땅거미가 지고 있어 서둘러 달렸습니다. 중학교 2학년인 아이가 배울 오월의 정신에서 참 다운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깨닫게 할 것입니다. 마을 입구에 벽에 그려진 들꽃들과 고 윤상원 열사의 피리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한참을 딸아이가 그 앞에서 뭔가를 생각합니다. 아이의 생각속이 궁금하군요~ 희생과 민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