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드민턴 스타,, 화순 출신 이용대 선수 이야기(II) - 이 인터뷰를 보면서 어린 친구인 줄만 알았던 이용대 선수의 의젓함이 엿보이네요.. 특히 저는 마지막 인터뷰 내용이 참 와 닿습니다. 무언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있고 그것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 행복한 친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1. Start(시작) ‘88둥이’ 이용대는 전남 화순초등학교 2학년 때 라켓을 처음 잡았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는데 마침 화순은 배드민턴으로 유명한 도시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됐죠.”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뚱뚱했다는 이용대는 “지금도 조금만 쉬면 살이 확 붙어요. 체질인 것 같아요”라고 했다. 배드민턴을 시작한 지 3, 4개월이 지나면서 체중은 크게 줄었다. 실력은 늘기 시작했다. 이용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외도’를 생각했다. 부모님이 ‘인기 종목’ 야구를 해 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