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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소녀상

“위안부 소녀, 나비가 되어” 천도재 거행 영화 은 사회적으로 많은 파장을 낳고 있는 가운데 한 여인의 가슴에도 꽃혔다. 공옥진여사의 따님이신 김은희씨가 을 관람하고 무등산 원효사에서 능엄신주기도를 올리는 동안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을 수 없어 이미 세상을 떠나신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천도재를 올리기로 마음을 먹는다. 조정래 감독이 제작한 은 고향땅을 밟지 못한 위안부 소녀들에게 고향땅에서 밥 한술 대접하고 제사 지내주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14년 동안 작품에 매진했기에 기나긴 세월동안 잊혀졌던 위안부 문제를 오늘도 살아있는 슬픈 역사로 되살려 놓고 있는 것이다. 4월 6일 시청앞 위안부 소녀상에서 거행된 천도재는 무등산 원효사가 주관하였으며 조선대 무용과 임지영 무용단의 공연과 공옥진기념사업단에서 김소희씨의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이 재능기부 형.. 더보기
소녀가 만드는 소녀상, 윤정원 양 시민들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된 영화 “귀향”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는데요, 열여덟 살의 나이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힘이 되기 위해 “소녀상 램프”를 만들고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 소녀가 있다해서 청춘공작소 헤르츠를 찾아 윤정원양을 만나봤습니다. 윤정원양은 “코끼리 협동조합(청춘공작소 헤르츠)”에서 메이커스 활동을 하는 학교 밖 청소년입니다. 코끼리는 “협동”을 의미하는 “Cooperative”와 “서로 함께”를 의미하는 한글 “끼리”의 합성어이며, 청춘공작소 헤르츠는 1층은 팹까페, 2층은 팹랩, 3층은 게스트하우스로 구성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광주지역 청년들이 함께 활동하며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월호 기억팔찌를 하고 핸드폰에 노란리본 스티커를 붙인 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