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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10월 25일 독도의 날. 독도는 대한민국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릉도에 부속된 섬으로 두개의 조그마한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울릉도의 옛 명칭은 우산국으로 512년 신라의 이사부가 점령한 이래 우리 영토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웃 일본과 끊임없이 영토분쟁을 야기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민간인이던 안용복이 직접 일본으로 건너가 항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륙 침략을 노리던 일제는 1905년 러일 전쟁 중 독도를 강제로 자국 영토로 편입시켰습니다. 이후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제가 패망하자, 식민지로 삼았던 모든 영토를 상실하면서 독도도 자연히 우리 땅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952년 일본은 다시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기 시작했고,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 더보기
전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만나는 기억되어 온 우리 땅, 독도의 숨결 전남대학교 후문 근처엔 전남대학교박물관이 있습니다.이 박물관은 6천 4백여 점의 소장유물과 2만여 점의 국가매장문화재 가운데 주요 유물들을 상설전시실에 전시하고 있으며, 기획전시실과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도의 숨결 전시는 2층의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는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동쪽 바다에는 가장 먼저 아침을 맞이하는 섬 독도가 있습니다.우리는 독도를 예로부터 울릉도 사람들의 생활 터전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우리의 영토로 생각되어왔는데요. 일본이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주장한 이후로 독도 영유권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그렇기 위해선 독도에 대해서 우리 국민이 더 자세히 잘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번 전시는 독도박물관의 고지도 및 고문서,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의 동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