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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현장에 가다! 지난 5월 3일 2014 완도 국제 해조류바락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바다 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었습니다. 전시, 체험, 국제학술행사, 이벤트 등 각종 행사가 전라남도 완도에서 열렸습니다. 박람회장 안에는 '해조류는 생명이다' 공식 주제관과 생태환경관, 건강식품관, 해조류기업관, 산업자원관, 해조류 체험관, 해양문화존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주제관 안 관람객의 모습. 전시되고 있는 대형 해조류 박람회장 전경의 모습입니다. 식품관에서 전시되고 있던 임금의 수라상에 올랐던 음식 모형입니다. 효심이 가득한 정조대왕과 다시마 요리 조선시대, 다시마 요리는 왕에서부터 민중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즐겨먹던 음식이라고 합니다.. 더보기
시원한 바다 여행 스토리(완도편) 완도하면 떠오르는 말은 무엇이 있을까요? 청해, 장보고, 전복 등이 있을 것 같은데요, 완도는 대한민국에서 6대 섬으로 395.38제곱미터, 인구는 2011년 통계에 따르면 54,999명이 살고 있습니다. 완도는 섬이라서 보통 통통배가 많은 어촌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여행을 하면서 완도를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시원한 바다 여행 스토리 완도로 가보실까요? 완도는 광주에서 두가지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광주에서 영암, 강진을 걸쳐 완도 고금도에서 10여분간 배를 타고 완도읍으로 가는 방법이 있구요, 두번째는 광주에서 영암, 해남을 걸쳐 육지로 완도읍으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가지 방법다 완도군 전체를 보려하면 신지면으로 가는 배를 타는 방법밖에 없는데요, 저는 강진 마량에서 고금도를 걸.. 더보기
호남인물열전_"해상왕" 장보고 해상왕 장보고 통일 신라 시대의 장군(?~846). 본명은 궁복(弓福)ㆍ궁파(弓巴). 중국 당나라에 건너가 무령군(武寧軍) 소장(小將)이 되어 활약하였으며, 귀국 후 청해진 대사(大使)로 임명되어 황해와 남해의 해상권을 장악하고 당나라와 일본으로 왕래하며 동방 국제 무역의 패권을 잡았다 다른 이름은 궁복(弓福)·궁파(弓巴)이다. 일찍이 당나라 서주(徐州)에 건너가 무령군소장(武寧君小將)이 되었으나, 신라에서 잡혀간 노비(奴婢)의 비참한 처우에 분개하여 사직하고 귀국했다. 해적들의 인신매매를 근절시키기 위해 왕의 허락을 얻어 1만의 군사로 해로의 요충지 청해(淸海:莞島)에 진을 설치하고 가리포(加利浦)에 성책을 쌓아 항만시설 을 보수, 전략적 거점을 마련했다. 그리고 청해진 대사(淸海鎭大使)가 되자 휘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