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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대회

무료관람도 하고, 피서도 하고, 경품까지 일석삼조의 기회 엇그제 17일 개막한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대회가 열리고 있는 염주체육관 및 빛고을체육관이 새로운 피서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지루한 장마가 끝나면서 삼복(三伏) 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이색 피서장소로 체육관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격한 몸싸움때문에 운동량이 많은 핸드볼선수들을 위해서 냉방장비가 풀가동되고 있는 탓인데요. 찜통 더위의 시작인 오늘 초복.....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지만, 광주 염주체육관과 빛고을체육관은 에어컨 빵!빵! 엄청 시원합니다^^ 더위도 식히며 우생순의 감동과 재미 만끽 무료관람 + 피서 + 행운경품까지 一石三鳥 기아자동차 모닝, 드럼세탁기, LCD TV 등 경품잔치 풍성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대회는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서울과 천안 등.. 더보기
콩고민주공화국 JR핸드볼대표팀 이모저모...그리고 사족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대회 참가를 위해 광주에 온 해외선수단 중에는 그린란드, 아르헨티나, 콩고민주공화국 등 ‘멀리서 온 귀한 손님들’이 많습니다. 북극 알래스카 인근의 그린란드와 남미 대륙의 아르헨티나, 그리고 아프리카 중부 내륙의 콩고민주공화국 선수들은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시차적응에 시달리고 있는 팀입니다.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이번 주니어핸드볼대회 참가를 위해 카타르 도하를 거쳐, 인천공항까지 10시간의 비행시간과 경유지 대기시간을 포함 총 29시간 동안 이동을 한 후에야 인천공항에 발을 디딜 수 있었구요. 콩고민주공화국 선수단은 케냐의 나이로비와 방콕 등 2개국을 경유한 후 인천공항까지 꼬박 하루가 넘도록 달려왔다고 합니다. 중간 경유지에서 대기시간을 제외하고도 순수 비행시간만 총 19시간 15분.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