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촌 썸네일형 리스트형 체험마을 : ①광주전통문화체험관에 다녀와서... 9월의 첫번째 일요일... 광주에 이사온지 어언 3개월째... 오늘은 아침 일찍 남편의 지인분 가족과 약속이 잡혔다...(우와! 오늘 점심걱정은 끝~) 딸아이는 지인분의 자녀들인 언니 오빠 만나다며 신이나서 언제 가냐고 날 졸졸 따라다니고... 아침도 간단히 먹고 집안청소하고 보니 벌써 약속시간이...부랴부랴 집을 나섰다.... 지인가족들을 만나자 딸아이는 신나서 언니 오빠랑 간다며 그 차에 올라탔다... "나중에 시집 갈 때도.. 저렇게 뒤도 안돌아보고 가면.. 무척 서운할거야.." 라고 남편에게 말하니.. "이제 6살인데 별 걱정을 다 한다.." 고 핀잔 아닌 핀잔을 받았다... 머.. 내가 생각해도 좀 엉뚱한 걱정인것두 같다.. ㅎㅎ 어쨌건.. 난 남편 옆자리에 앉아 오랫만에 연애기분도 내보기로 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