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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

[문화수도 광주/예향 광주]제21회 임방울 국악제 전야제 판소리 명창 임방울 선생을 기리고, 새로운 명창을 발굴하는 `제 21회 임방울 국악제 전국대회`가 오늘부터 나흘간 열립니다. 저는 전야제가 열리는 날 갔습니다. 마침 이슬비가 내리는데 가뭄해갈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첫무대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김광복님의 지휘아래 피리협주곡이었습니다. 김광복님은 여러방면에 재주가 있다고 합니다. 사진을 카메라로 300장 정도 찎었는데, 날려먹고 스마트 폰으로 찍은 사진을 사용하는데 이 사진은 빠져 있네요. 이 날 사회는 국악인 박애리씨가 봐 주셨습니다. 사회를 보면서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혀 ‘날이 갈수록’이라는 창을 불려 주셨습니다. 고향이 목포 시라네요. 작년 광주세계아리랑축전 때 팝핀현준씨랑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보고 다시 보네요. 다음은 임방울 .. 더보기
다른듯 같은 열정의 듀오_음악인 '서만재+ 정선식' 어느 곳에나 프로와 아마추어가 있게 마련이죠. 더군다나 음악관련 분야에서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연주를 한다면 어떨까요? 한 사람은 클래식기타 전공자이자 대학에서 후배들을 가르치는 음악가, 또 한사람은 평생을 미생물등의 기초의학을 연구한 의대교수. 서만재와 정선식!! 전혀 이질적인 삶을 살아온 이 두 사람은, 기타리스트와 하모니카ㆍ아코디언 연주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만재 한국교원대 객원교수(56)는 크래식 기타스쿨의 최고 권위로 꼽히는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음악원 출신으로, 국내 정상급 연주자이고 한국교원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010년 5월에 한국 최초로 카네기 홀에서 기타독주회를 가진 전장수를 가르친 스승으로 유명하며, 국내 처음으로 기타전공자를 교직에 진출시키기도 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