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향민

광주시, 동복댐 수몰지역 성묘객 수송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가 6일부터 10일까지 추석 연휴 동복댐 수몰지역을 찾는 성묘객을 수송한다고 밝혔다. 동복댐 건설로 인해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은 해마다 벌초, 제사, 성묘 등을 하기 위해 고향을 찾고 있으며, 시는 실향민을 위해 선박 2대에 구명튜브,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비치해 선착장에서 수몰지역까지 안전하게 실향민을 수송하고 있다. 성묘객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2~4회 선박을 이용할 수 있다. ※ 문의 : 동복댐 관리사무소(062-609-6181) 전남 화순군 동복면에 위치한 동복댐은 지난 1971년 건설, 증축 공사로 1985년 완료됐다. 이로 인해 5500여 명의 실향민이 발생했다. 지난해 추석에는 실향민 220명이 시가 제공한 선박을 이용하고 올해도 설, 한식날 등에.. 더보기
인문학의 매력에 풍덩 빠져 보실래요? 상록 문화강좌 「인문학으로 문화 읽기」1강 <우리 시대 고향의 의미> 광주시립미술관 1강 개최 소설가 문순태 「우리 시대 고향의 의미」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은 2013 상록인문학강좌 첫 번째 강사로 소설 으로 널리 알려진 소설가 문순태 선생님 강좌를 개최합니다.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는 매달 넷째 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시민대상 문화강좌입니다. 소설가 문순태는 향수와 한을 바탕으로 우직하고 진실한 인간상을 그려내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 시대 대표 작가입니다. 농촌의 삶의 실상에 바탕을 두고 한민족의 역사적인 한(恨)의 뿌리를 찾아내어 그것을 풀어나가는 과정과 고향 상실 문제의 해결을 추구하는 소설을 썼습니다. 「우리 시대 고향의 의미」 강의를 들은 청강생들은 정감 있고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고향이 현대인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