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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토요일 무등산(증심사) 한번 오르고, 내려오는길에 무등산 자락에 전통문화 한번 즐겨볼까?- 광주랑 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광주전통문화의 산실 전통문화관 무형문화재의 예술과 기능을 계승하다 이곳에 오면 속이 뻥 뚫린듯한 느낌을 받는다. 푸른 잔디 밭과 우리 전통색인 오방색(흑색,백색,청색,황색,청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무등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지 공기조차 상큼하다. 광주 전통 문화의 명소로 우뚝 설 터전으로 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광주전통문화의 산실 전통문화관 사진에서 보듯이 마지막 가을의 끝자락에서 우리 전통색인 오방색(흑색,백색,청색,황색,청색) 한복을 입고 안내하고 있다. 무형문화재는 자연과 조응하며 살아온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농축된 문화적 소산으로 학술, 과학, 교육, 예술가치가 높은것입니다. 전통문화관은 올해 2월에 개관, 무형문화제를 위주로 한 전통문화예술사업의 추진과 공연, 강좌 및 체.. 더보기
상무지구 안의 녹색 천국!! 미관광장♡ 8월 25일.... 으...너무너무나 덥다~~ 일하면서 잠깐 쉬고싶었다. 아참~~시청앞에 미관광장이 크게 생겼다던데 몰래 함 가봐야지 으흐흐.... 처음에 시청앞 미관광장이라고 해서 나는 바로 시청앞에 있는 풀숲 우거진 곳 그곳을 얘기하는 줄알았다. '뭐야~~ㅠㅠ폭포수도 있고 물장구 치고 놀 곳도 있다고 하는데 없잖아??아직 안만들어졌나ㅠㅠ' 풀이 죽은 상태로 회사로 돌아가려 했지만 시청 건너편으로도 쭉 풀숲이 나있는 것 같아 조금만 더 걸어보기로 했다.. '공기 되게 좋당' 시청 건너편으로 쭉 걸어가자 그제서야 알았다 '여기가 미관광장이군하-_-;;' 광주를 상징하는 무등산 입석대를 형상화한 벽천폭포수이다. 최고높이 8M에 폭은 31M규모로 자연석으로 설치가 되어있고, 시간당 800톤의 물이 흘러내린다.. 더보기
진분홍 꽃잔디에 心을 빼앗기다 얼마 전부터 광주 어디를 가든 눈에 보이는 풍경. 그것은 다름 아닌 진분홍 꽃잔디 이다. 봄의 문턱에서였던 것 같다. 여기저기서 산발적으로 피어나던 꽃잔디는 이제 진분홍 물결을 이루고 있다. 출근길 시내버스를 타면, 신세계백화점 앞을 지나 시청, 상무지구까지 오는 길은 마치, 진분홍 수채화 물감을 활용한 붓 터치가 지나간 것처럼 고운 빛깔을 한껏 뽐내고 있다. 잠이 부족한 무거운 눈꺼풀과 몽롱한 머리, 찌뿌드한 아침을 상쾌하고 기분 좋게 하는데 한몫을 하는 것 같다. 내가 근무하는 곳에서 아침에 갖는 티타임에서는 “난 예전에는 진달래를 보면 가슴이 설레였어~, 그런데 요즘 출근길에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잔디 만 보면 그~렇게 기분이 좋데요.” “그러니까, 볼수록 좋더라고” “거리도 깨끗해 보이고, 통일감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