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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속 박물관

[광주]시장속의 아담한 박물관...^^ 시장은 어떻게 보면 문화와 가장 가까운 장소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좌판을 앞에 두고 파는 이와 사는 이 사이에서 오가는 왁자지껄한 공간... 왠지 운율과 가락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그런 사람냄새 나는 시장통에 박물관이 있습니다. '대인예술시장 ㅡ 시장 속 박물관' 그러고 보니, 지난 광주비엔날레의 특별전시장소였던 양동시장의 전시관도 기억이 나네요. (관련글 보러가기 - "시장 속의 광주비엔날라 장삼이사展"을 다녀오다. ) 대인시장내에 있는 자그마한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입구입니다. 프랭카드가 걸려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출입문이 친숙하게 느껴지네요. 버려진 문을 가져다가 손질해서 저렇게 박물관에 걸맞는 소탈한 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번 기획전시인 "의자展"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 더보기
광주시 YCC(양동문화센터)가 문화와 관광을 보듬기 시작했다!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변모한 100년 역사의 양동시장. 2010 광주비엔날레 주전시장 중 하나인 양동시장이 기존 전시는 물론,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 양동시장 내에 있는 '양동문화센터', 『 YCC』(Yangdong Culture Center)입니다. 양동시장 가동 옥상에 위치한 문화센터에는 광주비엔날레 특별프로젝트가 진행중인 시장속 박물관과 홍애(愛) 레스토랑,양동카페, 다문화행복장터로 구성되어 지난달 30일에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문화·관광형 시장을 추구하는 양동시장이 제법 외형을 갖추었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양동문화센터(YCC)는 시장 속 박물관, 다문화행복장터,양동카페,홍애(愛) 레스토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 특별프로젝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