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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교

광주 유일의 6.25 전적지 "옛 산동교" 안녕하세요. 블로그기자단 이준혁입니다. 여러분은 산동교하면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영산강의 수많은 다리중 동림동과 신창동을 연결하는 다리라고 생각 하나요? 지금부터 소개해 할 장소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왕복 4차선의 산동교가 아닌 친수공원 근처에 잘 보전되어 있는 광주 유일의 6.25 전적지로 역사 숨쉬고 있는 옛 산동교에 대해서 소개 해 보겠습니다. 옛 산동교는 1950년 7월 23일 군경합동부대가 북한군의 광주 점령을 막기 위해 첫 전투를 벌였던 광주지역의 유일한 6.25전적지입니다. 1950년 7월22일 장성에서 퇴각한 26연대는 광주지역 사수와 북한군의 전차를 저지하기 위해, 7월23일 새벽4시경 산동교를 폭파했습니다. 오전 11시 30분경 북한군 제6사단 병력 일부가 전차 3대를 앞세우고 .. 더보기
영산강․광주천 자전거 거점터미널 운영 9월부터 영산강․광주천 자전거도로 구간의 거점터미널이 다시 운영된다. 광주광역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 6월말 이후 혹서기에 운영을 중단한 자전거 거점터미널 7곳의 서비스를 9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 장소는 남구 남광교, 서구 광천2교 광주천변 2곳과 영산강변 첨단교, 산동교, 어등대교, 극락교, 승촌보 등 5곳의 교량 아래 공간을 활용한다. 운영 기간은 11월말까지이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자전거 무상수리, 임시 보관, 자전거도로 안내 등 자전거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3~6월)에는 17회 운영해 회당 평균 472명, 총 8039명이 이용했다. 문평섭 시 도로과장은 “강변축 자전거 거점터미널 운영을 통해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