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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전시]제2회 남풍전 -전시회- 광주랑 제2회 남풍전, 이름없는 작품들의 잔잔한 이야기 전시기간: 2013년 2월 12일(화)~2월 17일(일) 전시장소: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구, 구동체육관) 자유관람 발빠른 나현철 기자의 취재현장을 목격...와우, 진짜 발빠르네. 작은 작품들과 대화, 사유의 시간을 즐기는지, 추운 줄도 모르네. 정말 광주의 보석은 광주의 소식을 실시간 전달하는 나현철 기자와 같은 사람이 아닐까.. 그의 부지런함에 감탄사를 보낸다. 벌써 이렇게 봄 소식이 일어나고 있구나.. 이것 또한 남풍이리. 전시실에는 이름표가 없다.. 작품명이 없으니 더욱 작품 앞에 서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하지만 전시실을 찾으면 남풍전 도록이 있어서.. 도록에는 작품이름이 있어서 조금은 이해가 된다. 남풍이란 이름답게.. 따뜻한 봄느낌이 물씬.. 더보기
"민족사로 보는 한국역사" 강좌 - 광주랑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는 이색적인 강좌가 있었다. 한국 SF 만화의 산 역사인 원로만화가 김산호 선생 초청, '민족사로 보는 한국역사' 를 주제로 11월 29일 오후 4시 빛고을 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있었다. 만화가, 화가, 역사학자, 사업가이기도 한 만몽 김산호 선생은 한국 최초의 SF 만화 작가로서 문화컨텐츠개발 및 스토리텔링 선구자다. 1639년 만주에서 출생한 김산호 선생은 1958년 만18세의 나이로 만화가로 데뷔, 1959년 부터 1962년 까지 한국 최초의 SF만화이자 토종 SF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라이파이' 시리즈를 비롯, '모비딕' '차돌장군' '광풍도시'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1966년 미국으로 이주해 뉴욕 찰튼 코믹스 전속작가로 '샤이얀 키드' '하우스 오브 양' 등 .. 더보기
2012 비엔날레 라운드테이블(원탁) 이병헌,임수정 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어제 SNS관련 하여 취재 하러 갔다가 시간이 안 맞아 사무실로 향하고 있던 중...득템 어제 금남로공원 5시 40~50분쯤 왜 금남로 공원이야? 내 맘이지. 사람 허벌라게 많네. 드디어 시장님 입장. 이병헌,임수정도 보이네. 시장님은 18:00에 오셔서 18:30분쯤 가셨어. 바쁘시잖아. 그 후 18:30분 부터 19:20분 까지 째즈공연이 있었지. 난 다 구경하고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연극 한편 봤지. 이래뵈도 난 문화인이지. 드디어 시장님 말씀 ~ 뚜구뚜구 아까 왜 하필 금남로 공원이라고 했지? 광주 폴리가 시작 되는곳이 금남로 공원이라 상징적인 의미지. 또 이말씀도 하셨지. 광주 하면 세계에서 이렇게 생각하는데 첫째 인권, 두번째가 비엔날레야. 요즘 광주라는 도시의 브랜드화를 계속 만들어 가는 것 .. 더보기
님을 위한 빅사이즈 _문화나무예술단의 재능기부 어제 늦은 7시 !!! 님을 위한 문화나무 광주최고의 힙합댄스그룹 빅사이즈의 멋진 무대 !!! 빛고을시민문화관 로비가 힙합댄스그룹 빅사이즈덕에 후끈후끈 들썩들썩하였지요 !!! 페스티벌 오! 광주 공식 안무를 선보이는 빅사이즈 입니다. 아니 사랑할 수 없는 빅사이즈(big size) 가 더 큰 무대~ big, big world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부탁드립니다. 아름다운 재능기부 쑥쑥크는 광주문화(후원전화 060-700-1505 전화한통 오!천원♥) 동영상 감상 한번 ...이 팀에서 걸그룹 미쓰 에이의 수지, N-Sonic의 최별을 배출하기도 하였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774324144 페스티벌 오!광주의 본.. 더보기
[광주]"스치거나 머물거나" 사진전-빛창 "스치거나 머물거나" 사진전.. 제대로 된 나만을 위한 여행을 언제 떠났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니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달려가고 싶은곳들이야 말해서 무엇하리오. 그래서 가고 싶은 곳들을 사진으로 대신 만나기로 결정 사진전을 보러 가기로 했다 "스치거나 머물거나" 여행지에서 스친 풍경 사람들.. "여행의 기술"이라는 책에 여행지로 이동하는 동안 아무리 귀찮고 번잡한 일들이 많아도 그 하나의 어떤 기억에 남는 모습에 의해 여행이 기억된다고 나와 있었던듯 하다. 읽은지 오래되어서 .. 그리고 이곳저곳 이동을 하다 보면 계획과 달리 얼마 더 머물고 싶어지고 나중에라도 살고 싶다고 생각되는 곳이 있다. 전시 서문에 이렇게 적혀 있었다 "이 전시는 여행에 관한 혹은 여행에 대한 기록이 아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