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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더위가 한풀 꺽이는 처서 처서는 24절기의 하나로 입추와 백로 사이에 드는 절기입니다. 이 무렵이 되면 입추 무렵까지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한풀 꺽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 오기 시작합니다. '처서'가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인지 요즘 아침 저녁의 공기도 제법 선선해진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처서는 입추와 백로 사이에 드는 절기이기 때문에 양력으로는 8월 23일경, 음력으로는 7월 중순에 해당합니다. 이 때가 되면 논둑이나 산소의 풀을 깍아 벌초를 하는데, 처서가 지나면 더이상 풀도 자라지 않기 때문에 이 무렵에 벌초를 한다고 합니다. 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속담처럼 모기의 극성도 사라지고, 농부들은 여름내 매만지던 쟁기와 호미를 깨끗이 씻어 갈무리합니다. 예.. 더보기
“못난이 농산물로 식초 만들어요”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못난이 과일 등 잉여 농산물을 활용해 가정에서 손쉽게 천연발효식초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다. ‘못난이 농산물 발효식초 가공 실습교육’은 상품가치가 낮은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천연발효식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채소(양파․토마토)를 활용한 천연식초 교육 3회 △과일(복숭아․포도)를 활용한 천연식초 교육 3회 △현장견학 등으로 운영되며, 각 교육 과정별로 1인당 1회씩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실습교육 회당 30명, 현장견학 1회 40명 등 총 220명이다. 광주 시민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부터 8월13일 까지(토․일 제외)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또는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누리집 w.. 더보기
원기회복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 뜨거운 여름에는 입맛도 자꾸만 없어지고 축축 쳐지기 일쑤인데요.그런 여름일수록 균형있는 영양섭취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여름철 보양식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복날음식 하면 바로 삼계탕 할 정도로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입니다. 삼계탕은 소화가 잘되고 양질의 단백질과 콜라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스태미나음식인데요.특히 닭에는 소고기보다 많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몸에 흡수가 잘되어 체력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고 쉽게 피로하고 식욕이 떨어지며 소화기능이 약해지는 사람, 몸이 쉽게 냉해지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이 바로 삼계탕입니다. 부재료인 인삼, 대추, 밤 등은 원기를 보강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두번째.. 더보기
‘잃어버린 순수성’에 관한 이야기 노랑머리 194 X 130cm oil on canvas 2013 ‘잃어버린 순수성’에 관한 이야기 광주롯데창작지원공모 선정작가전 – 박수만 展 ‘쇼’ 중진 서양화가 박수만씨 롯데갤러리서 창작지원전 열려 전시기간 | 2013. 4. 12(금) ~ 25(목) / 14일간 초대일시 | 2013. 4. 12(금) 오후 6시 / 오프닝 및 출판기념회 전시장소 | 롯데갤러리 광주점(광주은행 본점 1F) 관람시간 | 10:30~19:30 / 전시 종료일 관람 시간은 오후 3시까지입니다. 전시 개요 | - 광주롯데창작지원공모 선정작가전 중 중진작가 부문 지원전시 개최 - 현대인의 사회적 자아와 인간 본연의 근원적 자아, 그 간극의 쟁점을 ‘쇼'의 의미로 풀어나가는 내용의 평면회화 작품 15점 전시 - 2013한국문화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