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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중외공원, 예술공원으로 거듭난다 - 매주 토요일 ‘예술소풍’ 관람객 몰리면서 인기몰이 중외공원, 예술공원으로 거듭난다 - 매주 토요일 ‘예술소풍’ 관람객 몰리면서 인기몰이 - 14일 행사에는 ‘커피인문학강좌’ 등 프로그램 추가 - 꽃정원·예술공원길 등 정원 경관사업도 병행 추진 광주 중외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펼쳐지는 ‘가족 예술소풍(Art Picnic) 프로젝트’가 지난 7일 첫 행사에 이어 14일 두 번째 행사가 펼쳐집니다. 지난 주말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참여프로그램을 선보여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예술소풍’은 보고 듣는 예술, 함께 만드는 예술, 놀고 즐기는 예술이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해 자연에서 문화예술인과 시민의 소통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시켜 놓았습니다. 14일 두 번째 행사에서도 작가의 작품 소개와 삶을 이야기하는 작가와의 만남인 ‘아트.. 더보기
문화전당 운영과 콘텐츠, 그리고 광주의 미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2차 정책토론회 문화전당 운영과 콘텐츠, 그리고 광주의 미래 일시 : 2013년 5월 8일 (수) 오후 3시 장소 : 광주광역시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실 (5층) 주최 : 광주광역시의회 문화수도특별위원회 주관 : 지역문화교류 호남재단 토론회는 지난 4.2 김대중센터, 4월11일 광주지역문화전문가 라운드테이블에 이어 3번째로 열렸습니다. 1부 개회식과 2부 본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체 토론회 모습 1부 개회식은 임동호 광주광역시의회 문화수도특별위원회 위원장 개회사로 시작 되었습니다. 인사말은 백수인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이사장. 축사는 조호권 광주광역시의회 의장님이 서면으로 하였습니다. 사회는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이기훈님 . 시간은 1명당 25분, 토론은 7분으로... 실제로는 중요한.. 더보기
[광주전시회]게임,만화,드라마속 캐릭터가 한자리에... 나의 친구, 나의 영웅 – 아트토이 컬렉션展 나의 친구, 나의 영웅 – 아트토이 컬렉션展 My Friend, My Hero - Art Toy Collection 세계적인 아트토이들과 그 수집가들의 이야기, 롯데갤러리서 선보여 전시기간 | 2013. 2. 6(수) ~ 3. 3(일) 전시장소 | 롯데갤러리 광주점(광주은행 본점 1F) 관람시간 | 10:30~19:30 / 설 연휴(2.9~11)휴관 전시 개요 | - ‘어른들의 장난감’ 아트토이 컬렉션 展, 세계적인 아트토이들과 그 수집가들의 이야기 - 토이 마니아 5명이 수집한 각국의 대표적인 아트토이 1,000여 점 전시 : 베어브릭, 큐브릭, 완다, 퀴, 몰리, 더니, 어글리돌, 브라이스, 켈리클럽 등 - 트렌드세터들이 열광하는 토이 수집의 매력 - 現 젊은 세대의 키덜트 문화를 이해해볼 수 있는 .. 더보기
‎[광주전시회]로맨티시즘과 에로티시즘 사이....체코를 대표하는 예술사진가 얀 샤우덱 사진展-광주랑 ‎[광주전시회]로맨티시즘과 에로티시즘 사이....체코를 대표하는 예술사진가 얀 샤우덱 사진展-광주랑로맨티시즘과 에로티시즘 사이 위대한 체코 예술사진가 1월 19일부터 2월 24일까지 금호갤러리에서맹렬히 비난 받는 동시에 사랑 받고, 경멸의 대상인 한편 기념비적인, 또한 저주와 숭배를 한 몸에 받는 위대한 예술 사진가 얀 샤우덱의 오리지널 빈티지 프린트 150여점이 2013년 겨울, 문화예술의 고장 광주를 찾는다. 문학가 카프카, 체코 국민 음악가 스메타나와 함께 체코의 문화예술 3대 거장으로 불리는 얀 샤우덱은 독특하고 차별화된, 개성이 뚜렷한 채색 누드사진으로 유명하다. 또한 가장 완성도 높은 연속사진(Sequence Photo)의 대표 작가로 사진의 주제는 부부, 부녀, 모녀, 연인 등 다양한 인간관.. 더보기
자미 갤러리(북구향토 문화센터) 1.생활 속의 예술 공간 ‘야 임마, 너는 나무들이 공해병 걸렸냐!’ 고1 미술 시간에 교정의 나무들을 보며 풍경화를 그리는 내 그림을 보시고, 담임이던 미술 선생님이 내게 하신 관심어린 책망이다. 딸아이가 그리는 그림을 보거나 작가들의 전시 작품을 볼 때마다 아픔으로 스치는 이 말은 회랑에서 작품 세계를 이해하려는 나에게 자극제가 되기도 한다. 학창시절엔 시험 준비 한답시고 본적도 없는 작품을 제목하고 작가 이름만 암송하느라고 밤잠도 설쳐댔었다. 그래서 지금도 경험적 감상과 감흥은 없고 그저 메마른 지식만 남아있을 뿐이다. 그래서인지 작품 속에서 화가나 조각가의 삶이나 정신세계를 느껴 보는 것은 아직도 어렵다. 이런 강박은 밥술에 밀려 예술을 경홀히 해온 우리세대의 결핍증 일 것이다. 그 품격이 세계수준인 문화예술 민족임에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