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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우리의 전통막걸리 담그기 광주근대역사문화해설사회 6월례회의 겸 동아리활동으로(막걸리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장소는 광주시문화재 1호인 양림동 이장우 가옥에서 17명이 참석한가운데 회의를 마치고 넓은마당에서 동아리활동으로 우리의전통주 막걸리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찹쌀로 고두밥을 찌고 말려서 누룩과 함께 버무려 항아리에 담고 적당한 온도의 물을 부어서 따뜻한곳에 2.3일 숙성시키면 효모가 생겨서 막걸리가 발효되는 과정이다. 오늘 담근 막걸리는 7월례회의 때 전회원이 참여하여 시음해보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행사를 마치고 한옥식당으로 이동하여 화기애애한 가운데 저녁식사로 맛있게 마무리하였다. 촬영편집 최종환(광주근대역사문화해설사, 광주시블로그기자) 회의와 동아리활동으로 막걸리담그기 행사를 마치고 한옥식당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더보기
[광주맛집]조대앞 영암빈대떡과 쭈꾸미숙회 조대앞 영암빈대떡 -해물파전과 쭈꾸미숙회- 광주로 이사온지 1년 남짓... 맛있는 전집을 찾지 못했는데 지인의 소개로 광주광역시 조대앞 골목안에 있는 영암빈대떡을 가게 되었다. 대학교 앞 막걸리 집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겼다. 학생들 한 무리가 이미 자리잡고 술판을 벌리고 있었다. ..그리운 막걸리 주전자가 정겹게 놓여있다. 좀 일찍와서 아직 해가 길게 비치고 있다. 반찬으로 나온 핑크색 소세지가 바싹하니 막걸리 안주로 일품이다. 황금빛 태양 조명을 받으며 나온 해물파전과 쭈꾸미 숙회와 막걸리 한사발 파전 한조각과 막걸리는 말도 못하게 환상의 궁합인 듯하다. 해물파전은 자연조명을 받아 황금빛 파전이 되었다. 제철 쭈꾸미는 통통하고 푸짐했다. 메뉴는 전과 전골 등 5000원부터 2만 5천원대.. 소문으로는 .. 더보기
해가 가장 긴날, 울금 막걸리 한 사발!? 캬~~하♬ 해가 가장 긴날... 낮이 가장 긴날... 하지가 돌아 왔습니다. 7~8월의 날씨가 벌써부터 걱정될 만큼... 요즘 날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요...ㅠㅠ ▲ 하지 풍경-이억영 하지가 왔으니... 비라도 좀 내려서 조금쯤 선선해 질려나?? 원래 하지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기우제를 지냈다고 할정도로... 하지는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니다. 남부지방에서는 하지 쯤 되면 모내기를 끝내고 비가 오기를 기다리며, 북부지방에서는 햇감자를 캐어 감자전을 부쳐 먹었다네요~^^ 어쩐지... 집에 삶아놓은 감자가 한 소쿠리 있더니..ㅋㅋ 감자철 이라 그랬군요..ㅎㅎ 한 낮이 길다는 것은... 눈을 뜨고 있는 밤 또한 길다는 뜻!! 무덥고.... 해는 산뒤로 넘어갈 생각을 하고... 습도가 높아서.. 짜증도 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