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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현 시인

광주시청 스케이트장 개장 겨울추억만들기 세상에 이렇게 즐거울수가! 연일 만원사례를 빚고 있는 광주시청 스케이트장은 꼬마친구들의 낙원이 되고 있다.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정작 도시의 시민, 어린이들이 맘놓고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현실. 광주시청에서 야외스케이트장을 개장하면서 휴일에는 2, 3시간을 기다릴 정도로 붐비고 있다. 1시간을 타기 위해서, 하지만 그 1시간의 스릴과 얼음을 지치는 낭만을 경험하지 않고는 모를 터이다. 김솜샤넬(대성초 1학년)어린이는 8살, 생애 처음으로 스케이트장에 왔고, 첫 도전을 시작한 셈이다. 낯선 경험이 무서울 법도 한데, 마냥 흐뭇하고 스케이트장에 왔다는 것이 꿈만 같다. 오른쪽에 미국인, 왼쪽에 영국인, 스케이트장에서 만난 외국인과 어색한 포.. 더보기
사랑의 열매 사랑가족봉사단을 찾아 연탄기부 <유대리운전> 유대리운전 유형우 씨, 사랑의 열매 사랑가족봉사단에 성금 기탁 보훈가족 어려운 이웃에 연탄 200장 배달, 훈훈한 기부천사. 지난 31일 대리운전을 하면서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유대리운전(유형우 대표)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광주 사랑의 열매 사랑가족봉사단(단장 김혜정)을 찾아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 유형우 씨는 대리운전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모아 10만원이 되면 어려운 이웃, 단체를 찾아 기탁하기 시작했다. 벌써 16회째 기부활동이다. 처음에는 2개월에 한번씩 기탁하던 것이 최근에는 2주에 한번씩 기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비록 작은 기부활동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소망하며 시작한 기부활동이 훈훈한 이야기가 되고 있다.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 단장은 "지난 봄에도 유대리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