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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영화 귀향, 역사가 묻고 시민이 답하다. 조정래 감독이 전하는 귀향 14년의 이야기 지난 3월 18일, 광주광역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영화 역사가 묻고 시민이 답하다」라는 시민인생학교 강연이 진행되었다. 영화 을 제작한 조정래 감독이 직접 전하는 14년의 이야기로 청소년을 비롯한 100여명의 시민들이 이날 강연에 함께 했다. ▲ 광주광역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시민인생학교 강연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 조정래 감독의 이라는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는 장면에서는 위안부 할머니 심리미술치료 작품이 소개된다. 그 중에 놀랍고도 인상적인 작품이 바로 이라는 작품이었다. 조정래 감독도 2002년 위안부 나눔의 집 봉사활동 중 이 작품을 보고 홀로코스터를 능가하는 전쟁범죄가 바로 우리 가까이 있었음을 알고 큰 충격과 공포를 느꼈다고 한다. 이것이 조정래 감독.. 더보기
제97주년 삼일절, 그 날의 함성을 기억합니다! 제97주년 3월1일 삼일절 1919년 3월1일,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 날을 기억하며 5.18 민주광장에는 민주의 종이 울려퍼지고3.1절 만세운동 현장을 따라 행진하며 광주 독립만세 운동을 재현합니다. 또 그날의 아픔을 재현한 영화 "귀향"이 광주 곳곳에서 상영중입니다.조용히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이 작은 영화에도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세요.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기억합니다.삼일절 잊지말고 태극기를 게양하시고, 이 뜻깊은 날을 함께 기리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설 명절을 쇠러 고향에 가는 길이 즐겁습니다. 설 명절에 고향을 찾아서 주말 오후(1,29) 설 명절 때 찾아뵙지 못한 사정으로 미리 고향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설 명절이 며칠 후면 다가와 민족의 대이동으로 시작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올 설 명절에 고향을 찾는 정겨움을 저버리게 한 구제역파동으로 고향을 찾지 못 하게 된 신 묘년의 설 명절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구제역의 천정지역으로 되어있는 우리지역을 보존하기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객지에서 나가 있는 가족들 얼마나 서운하겠습니까. 사랑한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함을 안타까운 일입니다. 고향을 지키기 위해 고향방문마저 미룬 정성으로 우리고장은 구제역의 청정지역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아주 옛날에는 없던 세시(歲時)풍속으로 도시에 나가있던 가족들이 고향을 찾아가는 정감이 있는 명절을 쇠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