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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광주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협력 체계 구축 광주광역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는다. 광주시는 광주시교육청, 광주가정법원과 함께 오는 24일 오후 서구 화정동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양해각서(mou) 체결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위기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조기 발견과 상시 상담체계 구축은 물론, 5대(인터넷·마약·알코올·니코틴·도박)중독 폐해 예방,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세부사항까지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그간 광주시는 청소년단체 등 22개 기관이 참여하는 아동·청소년정신건강협의체를 통해 정책을 추진해왔으나 학생 정신건강 정책을 책임지는 시교육청과 전문 지식·.. 더보기
옛 학생회관 주변 청소년 문화․소통공간으로… 동구 황금동 소재 옛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하 ‘옛 학생회관’) 주변이 청소년들의 문화․소통공간으로 조성된다. 광주광역시는 내년 1월부터 학생회관을 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로 조성키로 함에 따라 착공시까지 건물을 폐관, 방치할 경우 주변 지역이 우범화 될 것에 대비해 옛 학생회관 후문 광장을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 공사 착공 전까지 후문 광장에 청소년쉼터 이동 상담실을 설치․운영한다. 평일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매일 운영요원 7명이 상주하면서 청소년들에 대한 거리상담과 심리검사, 긴급구조 및 의료지원, 가출예방캠페인, 일시보호 및 숙식제공 등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심야 길거.. 더보기
충장로 만남의 역사! 광주우체국이 이전을 합니다. 무더운 여름밤, 무더운 바깥보다는 냉기가 쏴~~하게 감도는 실내에서 시원한 서핑을 생각했습니다.저희 집이 크냐구요? 무슨 말씀을...그냥 인터넷 서핑을 했다는 얘기지요. 기사검색을 하는중에 충장로에 있는 광주우체국이 없어지게 되었다는 기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충장로에 위치한 광주우체국은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듯, 많은 집회나 행사도 열리는 곳이기도 한 나름의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크고 작은 선거와 캠페인, 집회와 많은 행사가 끊이지 않고 열리는 곳. 광주를 찾는 타지인들도 반드시 거쳐갔던 광주우체국. 1989년 우체국모습 이렇게 시민들과 함께해온 광주우체국이 이전을 한다는 것입니다. 1897년 ‘광주우체사’로 업무를 시작한 광주우체국은, 1963년에 지금의 청사를 세워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