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환경연구원, 사회복지시설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 장애인이 장시간 생활하거나 활동하는 시설에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측정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의 관리 대상 시설에 해당되지 않는 아동, 노인,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복지시설 180곳 중 30곳이며, 전화 신청을 받아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료채취를 할 계획이다. 측정 기간은 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사람의 활동이나 건축 재료에 의해 유발되는 대표적인 실내오염물질인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등 7개 항목을 검사하고 기준 초과 시 시설별 오염 원인을 파악해 시설개선 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사회복지시설 30곳에 실내공기질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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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 유통 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는 올해 상반기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과 관내 유통 농산물 1641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 결과 1%인 16건에서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돼 전량 압류·폐기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사소는 서부․각화도매시장으로 반입되는 경매 전·후 농산물 1038건과 관내 대형마트, 백화점 및 시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 603건에 대해 208항목의 농약성분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부적합 빈도가 가장 높은 농산물은 부추로 4건이며, 시금치 3건, 참나물 2건, 상추, 냉이, 고춧잎, 쑥갓, 아욱, 봄동, 쑥에서 각 1건이 부적합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검출된 잔류농약은 프로시미돈과 루페루론, 디니코나졸 등이며, 6회 검출된 프로시미돈은 침투이행성의 치료 및 보호 살균제이며 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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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연구과제 공모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추진할 자체 연구과제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14일부터 8월14일까지이며, 제안 분야는 보건, 환경, 동물위생이다. 참여 대상은 시민, 관련 단체, 관공서 등이며, 제안서를 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누리집 http://hevi.gwangju.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문, 전자우편ass1201@korea.kr), 팩스(062-613-7519) 등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과제선정심의위원회가 실용성과 학술적 가치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선진적인 연구 문화를 활성화해 나가기 위해 해마다 분야별 주요 관심사를 주제로 정해 연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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