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공예명장

광주지역 木/金/土/色/紙’전 공예명장전 개최 광주공예명장의 작품과 지역 우수 공예품이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선보인다. 광주광역시는 2일부터 5일간 광주공예명장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예명장전’과 광주지역 공예단체 회원 120여 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木/金/土/色/紙’전’을 한자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공예명장은 지역 공예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2013년 처음 실시된 제도다. 지난해 고경주(금속), 박영기(목공), 오석심(종이)씨에 이어, 올해는 정종구(목공), 한경희 (종이)씨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그동안 각 단체별로 전시해온 광주·전남목조형협회, 광주한지조형작가회, 광주섬유공예가회, 광주금속공예가회, 광주여류생활도자회, 흙의 마음, 한국심지공예가회 등 지역 공예단체가 처음으로 연합해 다양한 분야의 .. 더보기
전통으로 미래 보여줄 ‘광주공예명장’ 2명 탄생 (좌) 정종구 56세 목공예 (우)한경희 55세 종이공예 광주광역시는 전통을 지키는 최고의 장인인 공예명장에 민예공방 정종구(56) 대표와 한경희조형연구소 한경희(여․55) 대표 등 2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종구 대표는 불편한 몸으로도 41년 동안 목공예에 종사하면서 목공예의 저변확대와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생활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원목의 자연스러움과 나무의 무늬 결을 이용한 다양한 목공예품을 제작하고, 응용기술을 개발해 후진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한경희 대표는 종이공예가로, 지승제조 지정자 최영준 선생에게서 전통 지승공예 기술을 전수해 31년 동안 지승공예에 종사하면서 지승공예 제작과정과 해외 전시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지승공예의 멋을 세계 여러 나라의 종이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