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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블로그

가족과 함께 하는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 광주시민이라면 한번쯤은 가봤을 법한 광주시립미술관에 어린이갤러리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광주시립미술관은 중외공원에 있는 본관과 본관내에 어린이갤러리가 있구요.농성동의 상록전시관, 금남로의 금남로 분관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린이갤러리에 다녀왔습니다.전시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애니메이션과 동물친구가 만날 때'전을 보기 위해서입니다.3개월이 넘는 꽤 긴 기간 전시를 했는데 다녀오신 분들 계신가요? ^^ 광주시립미술관의 기본 입장료는 성인의 경우 500원입니다.청소년은 300원, 어린이는 2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게다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평소라면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지만 '문화가 있는 날'에는 2시간 연장으로 8시까지 개관을 한.. 더보기
‘달빛동맹’으로 광주-대구 식품산업 상생 발전 지난해 ‘빛고을-달구벌 달빛동맹’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고 있는 광주와 대구가 이달에는 식품산업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연다. 광주광역시는 12일부터 4일 동안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14대구국제식품전(dafood 2014)에 ‘달빛동맹특별관(광주광역시 우수농식품 홍보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운영하는 ‘달빛동맹특별관’에서 광주김치 공동브랜드 ‘김치 光’과 우리밀, 과실주, 막걸리, 장류 업체가 참여해 제품 전시와 시식 등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광주시의 국제행사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오는 11월27일부터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더보기
광주시, ‘2014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시행 광주광역시는 일자리창출에 뛰어난 성과가 있는 기업을 발굴해 인증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2014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광주시가 고용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 전반의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인증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하고 2년간 인센티브 16종이 지원된다. ※ 인센티브 :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3억→5억원), 이차보전 등 우대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및 무역보험보증료 할인 확대 △수출진흥자금 우선 지원 △시 중소기업 청년인턴 우선 지원 △전자무역 프런티어 지원 △디자인상품화 지원 등 16종 고용우수기업 선정 대상은 광주에서 .. 더보기
광주 빙수 맛집 CAFE FLORIDA의 왕자빙수 작년에 '왕자빙수'로 뜨거웠던 CAFE FLORIDA에 다녀왔습니다. 까페 플로리다는 동명동 까페거리에 있어서 가는 길도 예쁘고 도착하면 더 예쁜 까페입니다. 다들 동명동 플로리다라고 검색 혹은 알고 계실텐데요 ^^ 정확히는 장동에 속한다고 합니다. 까페 플로리다에 도착하니 파이팅이라는 글자가 반겨줍니다. 저녁시간이 지난 후에 찾은 플로리다는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빈 자리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만큼 광주의 핫플레이스인 것 같습니다 ^^ 메뉴는 커피부터 과일 에이드나 펀치 종류까지 있는데요. 커피는 4천원 전후, 플로리다 수퍼 에이드나 펀치 종류인 과일음료는 6천원대 , 인기메뉴인 왕자빙수는 1인 6천원, 2인은 만원입니다. 브레드박스에는 맛있어보이는 케이크와 신선한 과일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보는 맛.. 더보기
서경식 교수 초청 ‘폭력과 기억의 싸움’ 강연 광주광역시는 광주트라우마센터 주관으로 오는 12일 오후 7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서경식 도쿄게이자이대학 교수의 ‘폭력과 기억의 싸움’을 주제로 한 치유의 인문학 네 번째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돌아보고 일상에서 발생하는 폭력과 이를 기억하는 싸움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또한, 바람직한 조국에 대해 “다수의 국민이 공유하고 있는 혈연공동체적 정서에 따른 것이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대화를 계속해가면서 만들어가는 사회, 그것이 나에게는 바람직한 조국이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재일 조선인 2세인 서교수는 지난 1971년 대한민국에서 공부하던 두 형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후 진학을 포기하고 형들의 석방과 한국 민주화운동을 위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