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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병창

[광주광역시]한가위 대축제 한가위에 깃든 가을소리(2013.9.22)-광주랑 한가위대축제 ‘휘영청 달 밝은 소리’ (2013.9.22) 무등산 국립공원자락에 한가위에 깃든 가을소리가 울렸다. 광주전통문화관에서는 한가위대축제로 한가위 국악마당 휘엉청 달 밝은 소리라는 주제로 명절마지막 휴일에 전통문화관 서석 당을 꽉 메웠다. 정겨운 추석명절에 고향을 찾아온 혈육에 정을 나누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생활의 터전으로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아왔다는 할머니, 또 한 온가족이 함께 나와 흥겨운 우리가락의 소리에 추임새을 연발하며 연출자와 관객이 함께 국악마당으로 어우르는 시간이었다. 마치 무등산 산행을 마치고 하산 후 버스 종점부근에 위치한 전통문화관은 접근하기가 용이해 등산복차림의 나들이 객 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거운 한가위 명절을 보내며.. 더보기
황승옥교수 가야금 병창 '금의소리' - 광주랑 가야금 병창 금의소리취선의 금의소리 정기연주회 [fell] - 판소리 다섯마당과 25현 퓨전음악 기획 / 황승옥장단/ 공병진반주 / 대금 윤암현, 아쟁 김민지 황승옥교수 '가야금병창 금의소리' 초청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목요열린국악한마당 무대가 2월22일 저녁 7시에 열렸습니다. 이 공연에는 국악의 꿈을 키워 나가는 초.중.고 학생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판소리다섯마당(홍보가, 적벽가,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과 25현의 가야금 퓨전음악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것 뽐내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황승옥교수 가야금 병창 '금의소리.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출연자 기념사진 한편 공연 중간에 광주에서 원어민 외국어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인 부부가 특별출연해 호남대학교 평생교육원 .. 더보기
토요일밤에 남도의 소리와 몸짓을 즐길 수 있는 곳 연초록빛 새싹들을 깨우는 소리가 멀리서 울려 퍼집니다. 햇살 좋은 주말이면 가고 싶은곳, 하고 싶은것이 많은 날들이지만 특별함이 없다면 주말에는 음악과 함께 모든 분들과 어울림을 통한 만남은 어떨까요^^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국악의 야외무대 상설과 신진 국악단체 발굴을 목표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무료 국악상설공연. 전통·퓨전국악, 판소리, 풍물, 무용, 타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4월25일~10월10일 6개월 여 동안 매주 토요일 25차례에 걸쳐 선보입니다. 모두가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즐길 수 있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 공연은 창작무용, 전통무용, 독무, 기악곡, 재즈댄스, 무용, 대중가요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게 잘 되어있으며. ‘우리가락 .. 더보기
사직골 음악거리 No.4 - "조민후의 소리모아" 사직골 음악거리를 따가 길을 가다보니, "아.. 아.. 하나 둘 하나 둘 마이크 테스트 하나 둘 " 하며 기타소리와 함께 마이크 볼륨을 셋팅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호기심이 생겨 빼꼼히 들여다 본 어둑어둑하고 아늑해 보이는 가게 안. 사장님께서 작은무대 위의 의자에 앉아 기타를 튜닝하고 계신 모습이 보인다. 사직골에 새롭게 자리를 잡은지 이제 두 달이 조금 넘어 어수선한감이 있다며 머쓱해 하시는 사장님의 모습이 정겹다. 주로 사장님께서 통기타 라이브 연주를 하신다고 한다. 발라드, 포크, 최근 드라마주제가까지도 소화해 내신다는 사장님이 음악에 문외한인 나에게는 참 대단하게만 보인다. 놀라웠던 사실은 사모님께서는 판소리를 하시고, 가끔 처제가 와서 공연을 하기도 한다는데, 조금더 자리가 잡히고, 활성화 되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