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에서 즐겼던 공연·전시·박람회 광주에서는 다양하고 많은 공연과 전시가 열리는데요. 겨울과 함께 찾아온 공연, 전시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입니다. 광주 관내 학생들이 직접 글을 쓰고 책을 만들어 출판하는 기념회였는데요. 학생들이 썼다고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하고 깊은 글 솜씨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기회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 록 자라나는 학생들의 생각을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독서문화가 생기겠죠? 다양한 종류의 핸드메이드 작품을 만날 수 있었던 입니다. 인테리어 소품부터 가방 등 정성 가득한 핸드메이드 작품들이 전시되어 구경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전시였습니다.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열렸던 입니다. 육아를 하는 모든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서로 정보와 경험을 공유.. 더보기
광주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청춘 발산마을> 광주에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마을이 정말 많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떠오르고 있는 '청춘발산마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서구 양동에 위치한 발산 마을은 대표적인 달동네 마을이었는데요. 7~80년대 방직공장이 들어서면서 젊은 여공들과 피난민들이 모여들어 꿈과 활력이 넘쳤던 마을이었습니다. 여공들이 떠나면서 빈집이 늘던 발산마을은 철거 위기에서 마을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채 '청춘발산마을'이란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 광주의 핫플레이스 떠오르고 있습니다. 청춘 발산마을의 마을 지도가 정말 아기자기하죠? 중간중간 표지판이 있으니, 위치를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동네 개 '복구'가 표시되어 있네요. 정말 강아지가 있는 건지 한번 찾아 볼까요? 마을을 구경하기 전에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광주의 모든 관광지 마을.. 더보기
루치아노 파바로티 10주년 추모 기념 콘서트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추모하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10주년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은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북적했습니다. 연말 분위기가 조금 느껴지기도 하네요. 8시 정각, 공연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홀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둘 공연장으로 들어서 자리에 앉고 있습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10주년 콘서트’는 그가 세상을 떠난 10주기를 맞이하여 기일인 9월 6일, 이탈리아에서 첫 추모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특히나 광주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도 플라시도 도밍고와 호세 카레라스가 출연하였는데요. ‘파바로티와 친구들‘의 멤버인 지휘자 유진 콘,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와 테너 라메라하, 바리톤 고성현이 무대에 올랐으며, 연주는 .. 더보기
40인 작가가 표현한 아름다운 '남도의 풍경' 제법 쌀쌀해진 날씨, 가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남도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동양화와 서양화로 감상할 수 있는 '남도의 풍경'입니다. 문화예술 회관 대극장 갤러리에서 열리며, 9월 20일에 열려 11월 5일까지 전시됩니다. 공연이 있는 날은 오후 9시까지, 공연이 없는 날은 오후 6시 전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은 남도 작가 40인이 참가하여,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표현한 개성 있는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심 좋고 활기찬 남도의 정서와 아름다운 자연에 영향을 받은 40명의 남도 작가들은 남도의 모습을 작품에 느끼는 그대로 담았습니다. 옛날부터 사람 살기 좋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남도 특유의 활기찬 모습과 아름다움, 시원한 바다 등이 작품에 잘 표현되어 .. 더보기
수완동에서 펼쳐진 흥겨운 국악 난장판 국악 난장판이 지난 16일 수완동에 찾아와 국악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 공연은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어디든지 찾아가서 여러 장르의 프로그램을 보여주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공연입니다. 이날 국악콘서트에서는 풍물놀이와 무용, 판소리 등의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어, 시민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드려 세상을 밝히겠다는 젊은 전통예술가들이 펼치는 공연은 신명 나는 음악과 특유의 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 어른, 아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었던 국악콘서트! 언제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 맞게, 시민들 가까이에서 펼쳐쳐 직접 소통하면서 즐길 수 있었던 공연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 옆에서 오래오래 함께 하기를 응원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