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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광주광역시가
미세먼지 없는 광주를 위해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가을철 건설공사가 늘어나고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날림먼지가 발생하는데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하나인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특별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건설공사장,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등과
주거지역에 가깝거나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
민원이 많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인데요.


지난해 점검한 결과 394곳 중
35곳을 적발하여 조치 이행명령,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 828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다양한 대기질 개선 사업으로
해마다 지역 내 대기오염 배출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미세먼지 없는 광주를 위해
광주광역시가 항상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