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소풍 많이 가시나요?
잔디밭 위 야생진드기가
걱정되신다면 걱정 마세요!
올해 5월부터 9월 말까지
광주시민들이 다중 이용하는
공원 20곳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서식 조사를 실시하였는데요.
조사 결과, 잔디밭과 나무,
산책로 주변에서는 참진드기가
채집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공원 대부분이
주택 지역 안에 위치하고 있어
공원 잔디와 산책로가 잘 정비돼
참진드기 숙주 야생동물이 서식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조사했던
공원 1곳에 인접한 야산에서는
참진드기가 채집되었다고 합니다.
채집된 참진드기 검사 결과
SFTS, 진드기 매개 뇌염,
라임병 등 모두 불검출로 확인,
다행히 병원체를 보유한
참진드기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공원에서
관리하지 않는 야산 출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주세요!
참진드기가 발견되지 않았어도
환경 변화에 따라 서식할 수 있기 때문에
광주광역시가 지속적으로
감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통하라 광주 >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깊어진 가을, 10월에 주의해야 할 사고 (0) | 2018.10.13 |
---|---|
광주광역시, 2018 올해의 SNS 블로그 대상 (0) | 2018.10.12 |
광주광역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 전국 1위 (0) | 2018.10.10 |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광주 모든 초교에 설치된다 (0) | 2018.10.09 |
광주광역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 (0) | 2018.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