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잘 보내셨나요?
짧게만 느껴졌던 추석,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요.
양동시장의 풍경으로
남은 추석의 아쉬움을
달래볼까요?
호남 최대의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은 1910년에 개장하여
농산물, 수산물, 공산품,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특히 혼수나 제사용품을
취급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추석을 맞이하기 전의
양동시장의 모습은 평소보다
조금 더 들떠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추석을 앞두고 있어
많은 시민들로 인해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되었던 것 같네요.
신선하고 다양한 품목을 준비한
상인들 역시 한껏 상기된 얼굴을
하고 있었는데요.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
상인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지만
친절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친절함으로 대한
양동시장의 상인들과
신선하고 다양한 시장의 풍경과
넉넉한 정, 즐거움에 빠진 시민들.
시장의 이런 분위기가
추석을 앞두고
설렘으로 가득 차게 하네요.
짧게만 느껴졌던 추석.
추석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지만
우리 모두 일상으로 돌아와
활기찬 하루를 시작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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