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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사전점검

와! 여름이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에는
물놀이만큼 시원한 것도 없는데요!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합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분수나 연못, 폭포, 실개천 등
인공시설물 중 시민들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접촉해 물놀이하도록
설치한 시설을 뜻하는데요.


요즘 물놀이를 쉽게 접하고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졌잖아요?
특히 아이들이 많이 즐기고 있는데
당연히 안전한 물이 여야겠죠?


본격적인 물놀이철에 앞서
30일까지 사전검사를 하고
기준 초과시설에 대해서는 수질 및
관리 상태를 재검토하도록 하고,
개선된 후 시설이 가동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고 합니다.


물놀이형 수경 시설이 가동되는 기간에는
월 2회 이상 수질검사를 해야 하며
저류조를 주 1회 이상 청소하거나
물을 여과기에 하루 1회 이상 통과,
소독시설 설치·관리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이를 위반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은 물을 마시거나
음식물과 이물질을 버리기,
외출용 신발을 신고 이용하기,
애완동물과 함께 이용하기 등
물을 오염시킬 수 있는 행동은
삼가해주세요!


무더운 여름,
시민과 아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