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과 함께 오고 가는 정"
광주 서구 쌍학공원에는
2015년부터 열리던 쌍쌍장터가 있습니다.
쌍쌍장터는 주민들이 생활용품 등을
값싸게 팔고 사는 장터인데요.
물건을 사고팔면서 서로 소통하는
소통의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터라고 해서 물건만 파는 게 아닌,
주민들의 마을잔치이자 축제라고 합니다.
어린 친구들도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 나왔네요.
동생들이나 또래 친구들에게
나누는 경험으로 좋은 공부를 하고 있는
기특한 아이들입니다.
장터를 이용하려면
솽단위의 상품권이 필요한데요.
일천솽, 삼천솽, 오천솽 세 종류로
상품권 교환소에서 구매를 하고,
장터가 끝나면 상품을 판매하고 받은
솽 상품권을 현금으로 교환하면서
일정 수익금을 기부한다고 합니다.
주민들과 함께 물건을
사고파는 것도 좋은 의미지만
또 다른 좋은 의미를 담고 있는
쌍쌍장터입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상무 2동 쌍학공원에서 열리는 쌍쌍장터!
정을 나누는 쌍쌍장터에서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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