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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미세먼지 나쁨"

계속되는 미세먼지 소식에
봄꽃마저 반갑지 않을 지경인데요.

광주시가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고농도 미세먼지 긴급 비상저감조치
4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란?


고농도 미세먼지가 일정 기간 지속 시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단기간에

대기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조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에서만
시행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심해지고 있어, 광주시 또한
2월 부터 시행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당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다음날 광주지역 미세먼지(PM-2.5) 농도가
매우 나쁨(76ug/m3 이상) 수준으로
예보될 경우 오후 6시부터
5개 자치구를 포함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
광주권 미세먼지 긴급 비상조치
시행안을 발령하게 됩니다.


교통분야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도로 청소차 운영 확대
-주·정차시 공회전 금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산업분야

-공공기관 사업장 조업시간 단축
-민간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조업시간 단축 권고 등


취약계층 관리

-어린이집, 노인 요양 시설,
복지시설, 학교 등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미세먼지 피해를 막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