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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광주/문화전당

전통문화와의 만남 <토요상설공연 '흥겨워라'>

전통문화관에서 다양한 전통공연이 펼쳐지는 토요상설공연 ‘흥겨워라’가 펼쳐집니다.


남도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전수하고 알리고 있는 전통문화관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흥겨워라 공연을 열어 전통문화와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저번 주 토요일이었던 2월 3일에는 입춘을 맞이하여 중견 국악인 김옥란과 함께 판소리, 민요, 한국무용 등 전통예술 등 공연활동을 펼쳐온 공연예술단체인 ‘지음’의 공연이 있었네요.


오늘 2월 10일 토요일에는 춤새의 궁중무용 이야기, 춤새무용단의 공연이 있펼쳐집니다. 또한 관객과 무용수가 함께 하는 궁중무용 체험 시간도 있다고 합니다.


명절이 있는 2월 17일에는 어떠한 공연이 있을까요? 설날을 맞이하여 전라도, 새 천년을 날다는 주제로 평소보다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데요.


길놀이와 가야금 공연, 축연무, 판소리 등이 펼쳐지며 민요와 진도아리랑, 태평소 사물놀이 등 신명 나는 우리 전통 예술을 보여준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민족의 대명절 설! 전통문화관에서 우리나라 전통 예술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무등산 자락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국악의 향연으로 온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날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