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야외 스케이트장이
1월 31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12월 16일에 개장한 시청 야외 스케이트장은
광주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는데요.
하루 평균 1424명으로 총 6만 7000여 명이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광주 시청 야외 스케이트장을 이용하였네요.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시청 야외 스케이트장은
저번 시즌 보다 폭을 넓혀서 안정성을 높이고,
휴게실을 통유리로 만들어
보호자가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게 하는 등
좀 더 시민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13년부터 광주시민의 겨울 스포츠를 책임지면서
개장한지 5년 만에 겨울 스포츠 문화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그동안 시청 야외 스케이트장을 사랑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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