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활기찬 <1913 송정역시장>

광주에서 꼭 가봐야 할 곳! 1913 송정역시장의 겨울 모습은 어떨까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송정역 시장을 방문했는데요.

광주시민이라면 한 번쯤 가보았을 송정역시장! 한번 둘러볼까요?

 

오랜만에 가보았던 송정역시장이었는데, 조금씩 변한 모습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크게 변하지는 않았지만 자주 가던 가게가 좀 더 큰 곳으로 옮기고, 옮기고 난 자리에 새로운 가게가 들어오는 아주 작지만 큰 변화였습니다.

 

언제 봐도 추억 돋는 간판이죠?

막상 저 시대의 살지 않거나 기억이 나지 않을 어린 친구들도 왠지 모를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신기한 추억의 힘입니다.

 

송정역시장은 야시장에도 조명이 반짝 켜지면서 예쁘고 감성 돋는 시장으로 변신하는데요.다른 야시장과 다르게 밤에도 낮에도 같은 시장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젊은 청년들과 상인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모습이 생각보다 잘 어울리지 않나요? 가끔 송정역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샌가 시장을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는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고 음식을 먹던 쉼터였는데요. 사실 조금 춥다 보니까 야외에 있기보다는 모두 가게 안으로 들어가 계시더라고요.

1913 송정역시장은 송정역과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기 때문에 이렇게 기차 시간을 볼 수 있도록 전광판이 준비되었습니다.

앗, 송정역 시장은 차 없는 거리니까 차를 가지고 올 시에 주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방문해주세요~

이 거리를 걷고 있는 이 순간도 추억이 되겠죠?

잊지 못할 지금을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송정역시장에는 빠르고 간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춥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시장을 돌아다니고 있으니, 괜히 즐거운 기분에 마음이 들뜨게 되는데요.

많은 사람들과 열정적인 상인들과 함께 포근한 송정역시장을 거닐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