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가도 즐거운 대인예술야시장!

오늘 소개할 곳은! 광주 사람이라면 한 번쯤 가보았다는, 언제나 핫한 대인예술야시장입니다.

가을이 지나가려는 쌀쌀한 날씨에 점점 집에 있는 시간이 늘고 있지 않나요? 그래서 열정 가득한 대인예술야시장을 소개하여 여러분들의 활기참을 되찾아주려고 합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대인시장은 전형적인 전통시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비엔날레를 시작으로 예술가와 상인들이 모이면서 탄생하게 된 예술야시장입니다. 그래서 다른 야시장들과는 다르게 다양한 예술작품과 공연도 있는 건데요.

 

상점 앞, 매대에서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이나 회화, 소품, 아트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두 핸드메이드이다 보니 다른 곳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물건들이 많습니다. 구경하는 재미도 정말 쏠쏠하고, 저도 모르게 사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시장에서 파는 듯한 음식들이 야시장에도 나옵니다! 바로 상인들이 야시장에서 직접 팔고 있기 때문인데요. 부스가 아닌 일반 상점 상인들도 야시장에 참여하여 먹거리를 보여주고 있으니 야시장이지만 재래시장의 느낌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인예술야시장의 먹거리는 정말 다양하죠?

 

인기 있는 주제의 음식은 물론, 이국적인 다른 나라의 음식, 광주의 대표 음식, 직접 개발한 음식 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메뉴로 어떤 걸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군데군데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나 상점도 문을 열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의 테이블에 앉아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시끌벅적 떠들면서 먹는 음식은 맛도 물론이지만 분위기가 정말 한목 하는 것 같습니다.

어른 아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인예술야시장! 맛있는 음식도 즐겨보고 예술가들의 작품과 공연도 보면서 추워지는 날씨가 무색하게 토요일 밤을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