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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축제와 행사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현장실사

11일 오후 16시 40분 무등산권 증심사지구 탐방안내센터에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본 실사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현장 실사는 7월 11~14일까지 진행되며 첫날인 11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 위원인
안드레아스 쉴러(독일), 사리나(중국) 실사단이 탐방안내소에서
허민 전남대학교 부총장(대한지질학회 회장)의 프레젠테이션 브리핑에서
무등산 권역으로의 학술 가치와 운영현황 등을 브리핑하였습니다.


브리핑 전 탐방안내소 2층에서 시행되고 있는 어린이 지오스쿨의 수업현장을 둘러보고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장실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질교육, 관광프로그램 운영 현황, 지역 주민과의 협력사업 여부, 지질공원 해설사 운영시스템 등을
확인하고 평가합니다.


2일 차 12일에는 무등산권 지질공원 원효사지구 탐방 안내센터에서
브리핑을 하고 헬기 편으로 누에 봉, 장불재, 입석대, 광석대 등 헬기 탐방을 하며
무등산권 지질명소 현당 평가를 합니다.
오후에는 충효동 점토광물 산지, 평촌 동예공방, 지오 빌리지(북구 청풍동 소재) 등, 을 실사합니다.


3일 차는 화순 고인돌 유적지, 화순 적벽, 서유리 공룡 화석지 등을 실사하며
4일 차 마지막 날에는 역사문화명소 현장평가로 호남 기후변화체험관, 죽녹원, 대나무 박물관, 등
마지막으로 현장 실사를 마치고 시 청소회의실에서 실사 심의 실사 자와
운영진 질의 답변으로 모두 마치게 됩니다.


그동안 광주시와 전남도는 허민 전남대학교 부총장(대한지질학회 회장)과 함께 

목말 상권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준비하며, 지난해 11월 29일 유네스코에 인증신청서를 제출하고,
지난 5월 말 국제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광주시는 그동안 푸른 도시사업소 지질공원 팀과 지질학 분야 전문가인
전남대학교 노열, 이창열 교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 위원인 이수재 박사 등으로
실사지원팀을 구성하고 현장실사에 대비해왔습니다.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은 광주시와 전남도의 국제적 브랜드가치 상승과
국제지질관광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관련 지자체 및 기관들과 협력해 인증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