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전통시장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차가 오기 전 조금이라도 빨리 불을 끌 수 있도록
‘보이는 소화기’ 설치하여
잇따른 효과를 보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5시
봉선시장 저온저장고 외부에 쌓아둔 박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처음 발견한 상인이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을 성공하여
큰 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초기 진압에 성공하며
‘골드 타임’내 초기 진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또 다시 입증한 셈입니다.
광주 광역시는
오래 1월부터 5월까지 양동시장 등 광주지역 전통시장 24곳에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이는 소화기’를 1556개를 설치하였으며
길이 좁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소방활동장애지역
12개 지역 31곳에도
‘보이는 라디오’ 62개를 설치하였습니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님은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가
점차 효과를 보고 있어 안심이다”며
“화재는 초기에 진화하는 것보다도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위를 세심히 둘러보고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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