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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서구지역의 명소된 운천호 음악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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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지역의 명소 운천호 음악분수
 

  휴~ 덥다 더워, 삼복(三伏)더위 연일 계속되는 장맛비는 오락가락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진다. 그러나 우리 동네에 있는 운천저수지는 지난 6월 달 오랜 공사 끝에 첫 선을 보인 음악분수는 아침출근시간, 정오휴식시간, 저녁 등 3회에 걸쳐서 시원물줄기를 내뿜으며 어두운 여름밤에 청량제가 되어 시민의 호응과 주민의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특히 야간이면 현란한 레이저 조명아래 분수 조명 판에 스크린을 만들고 선곡에 맞는 다양한 멀티 쇼의 연출은 한여름 밤을 식혀주는 대향연이 되고 있습니다.

  예술이란 만들어 나가는 것이죠. 항상 연구하여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이용한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도심 속에 오아시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도시 미학의 지혜가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족은 밤마다 자연스럽게 운천저수지를 찾아 많은 시민들과 함께 형형색색의 영상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운천호수를 찾게 되었습니다. 도심 속의 휴식공간 운천저수지는 시민의 사랑받은 명소가 되었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부한다면 출발과 끝이 다른 용두사미(龍頭蛇尾)행정을 만들지 말고 유종의 미가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우리시민들은 이 소중한 공공재산을 아껴보호하는 시민의 성숙된 의식이 필요할 것입니다.